도쿄'18<Enoteca> - 긴자식스에 있는 엄청난 와인샵!


긴자식스에서 정원과 츠타야서점을 본 뒤 엄니와 각자 자유시간을 갖기로 한다.

난 바로 지하로 향한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와인샵인 Enoteca가 있기 때문이다.

찾아보니 예전엔 프랑스의 미슐랭 레스토랑인 따이유방과 합작하여 까브 드 따이유방을 했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 에노테카로 바뀐 것 같다.










수많은 소믈리에나이프가 날 자극하고 ㅠ_ㅠ샤또 라귀욜 사고프다...ㅠㅠ











에노테카의 특징은 컬렉션도 컬렉션이지만 이렇게 와인샵을 갤러리 형태로 바론 필립 드 로칠드와 샤또 무똥 로칠드를 무한 찬양하며 전시해놨다는 것이다.








샤또 무똥 로칠드는 매 빈티지를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디자인된 레이블을 내놓는다.

특히 2013년 빈티지는 이우환 화백 작품을 넣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크~ 국뽕!









그리고 한 켠에는 이렇게 따블매그넘의 빈티지들이 모여있다.

물론 진짜라면 이렇게 보호창 없이 진열해놓지 않았을테지만...







에노테카의 또다른 특징은 이렇게 여유로운 테이스팅 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요렇게 가격대별로 다양한 글라스와인을 파는데...










ㅋㅋㅋ테이스팅할 수 있는 글라스와인이 샤또라투르랑 오퍼스원ㅋㅋㅋ

마셔보고 싶었지만...와인 살 총알을 장전해야 했기에 참기로 한다.









이런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가야 보틀들이 판매중이고...

긴자 한복판에 있는 와인샵답게 가격은 울 나라 도매 입고가와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수준인데

컬렉션이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일본와인 컬렉션도 가지고 있으니 일본와인 구경하는 것도 잼날듯.

에노테카가 이태리말인데도 불구하고 에노테카 주인이 이태리보단 불란서빠라 그런지 이태리와인 가격들은 좀 높은 편이고 불란서와인 가격은 괜찮은 편이다.







뿔리니 몽라셰 프리미에크뤼가 17마넌~

그리고 안에 직원의 인도를 받아서 들어갈 수 있는 Centennial Cave는 진짜 대단한 물건들이 있으니...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와인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루브르를 구경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듯!

바타르 몽랴셰 매그넘 바틀이 170이면...하 싼데 총알이 없어 싸다고 부를 수 없는...ㅠ_ㅠ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주세요 하고 싶었던...






이렇게 치즈도 팔고...

다른 상점들도 투어해야 했기에 여기서 구매는 하지 않았다.








옆에 이마데야 긴자는 다양한 사케를 구경할 수 있었다.






크...








바라만 보고 살 수 없는 물건들을 구경하다 보니 갈증이 난다.






과자로 유명한 시로이코이? 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목을 축인다.

박물관 견학하듯이 구경하게 되었던 에노테카. 

다음 방문 땐 실탄을 많이 장전해서 오고프다.

그렇게 오퍼스원 향이 희미하게 번져있는 긴자식스의 오후가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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