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은 다음날은 느끼한게 땡긴다? 퀴즈노스 外 ㄴ매디슨 위스콘신

어제 술을 마셨다.
(다롱이형의 생일은 한국음식 잔치날)
독한 보드카로 구멍이 숭숭 뚫린 위장을 기름칠할게 필요하다.
피자는 과도한 기름칠을 할 것 같다.
음식도 하기가 귀찮다.
디엔지가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자고 그런다.
일단 가방을 싸서 밖으로 향한다.
디엔지의 아파트에는 푸드코트가 있는데, 퀴즈노스가 있다.
오늘 점심은 퀴즈노스로 결정












Large Prime Rib Chese Melt 라지 프라임립 치즈멜트
프리미엄 고기와 치즈, 그리고 양파가 들어가 있다.
빵은 치즈가 들어간 빵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배가 무지하게 고프다.






















요즘 블로그를 하면서 인내심과 자제력을 배우는 것 같다.
츄릅
참을 수 없다.
크아아아앙!!!! 배고프다 (강우님 자비를)
























정신을 차려보니 반쪽이 없어져 있다.
올시즌의 특기인 우걱우걱 소리도 못낼만큼 허겁지겁 먹었다.
나머지 반쪽은 조금 음미하면서 먹기로 한다.

바삭하면서 쫄깃한 빵이 씹히고,
부드러운 고기와 그 위에 녹아있는 고소한 치즈가 입안을 가득 채워주고
아삭한 양파가 끝마무리를 해준다.
아주 느끼할 수 있는 섭을 양파로 잘 처리했다.

우걱우걱





















정확히 3분 55초만에 큰 섭이 증발해버렸다.
도서관에 가기전에 된장남 놀이를 하기로 한다.
























쟈뱌췹푸랖퓨취놓
나른한 일요일 오후를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
가끔 사용하면 활력을 불어넣어주나,
남발하면 텅빈지갑과 배둘레햄을 선사해주시니
적절히 사용하도록 하자.












커피를 빨고난 다음에
약 5시간동안 과제를 버닝해준다.
어느새 저녁먹을 시간이다.
같은 대구출신인 형님이 부른다.
휘적휘적 도서관을 나선다.












저녁을 먹으러 온 곳은...
그렇다.
나의 블로그에 몇번 와보신 분들은 알 것이다.
윙으로 유명한 버팔로 와일드 윙

<첫번째 방문>

<두번째 방문>

에 이은 세번째 방문이다.
그렇다.
여기 윙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오늘은 앉아서 먹기로 한다.
















































내일은 월요일이므로 반주는 자제한다.

























스포츠 경기를 위해 여러가지 스크린이 있다.
오른쪽 스크린에서는 그래미 시상식을 하고있다.
핑크의 공연이 쩔어준다.
퍼포먼스의 극치를 보여준다.
꼭 찾아서 보길 바란다.




















개인 일회용 접시


























지난번에 소개하겠다고 약속했던 양파링






















사진은 허접스럽게 나왔는데, 꽤 맛있다.
튀김옷은 바삭하고, 양파는 촉촉하다.
이집에서 윙 다음으로 좋아하는 메뉴이다.





















그리고 나오는 윙들.
정말....
질리지 않는다.






















섬유질을 보충해줄 셀러리



























파마산 갈릭


















처음 도전해보는 마일드 맛
타바스코 핫소스 맛이 난다.
매콤한 맛이 인상적이다.





















속살이 야들야들하다.
우걱우걱

















전쟁의 폐허
배가 부르다.
집에 돌아가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지금 운동을 갈까 말까 생각중이다.
난 꽤나 변덕스러운 남자다.
댓글에 '예'가 먼저 달리면 운동을 가고
댓글이 '아니오'가 먼저 달리면 운동을 가지 않겟다.







덧글

  • 쩐양 2010/02/01 13:38 #

    아니오 아니오 ㅋㅋ 이미 운동과 다이어트는 우리의 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저 윙 한번만 먹어봤음 소원이 없겠네요 ㅠ_ㅠ
    비행기 타야하나;;;
  • 올시즌 2010/02/01 14:04 #

    에이~~
    한국엔 비비큐,맥시칸치킨,페리카나치킨,굽네치킨,호식이두마리치킨,부어치킨 등등 무수한 치킨집이 있잖아요~

    이런 윙은 없는건가...ㅋㅋ
  • 강우 2010/02/01 14:15 #

    아니오 아니오
    다이어트따위 적이에요 적!! 윙은 보기 어려운 편이에요. 아니 맘먹으면 못구하는건 아니고
    마트에 체인레스토랑 이름달고 나오는 윙이나 식품코너 즉석윙 이런건 많은데 맛도 별로고
    가격도 비싸죠. 뭣보다 크기도 훨 작구요 ㅠ.ㅠ;;
  • 올시즌 2010/02/01 14:20 #

    흠 그렇군요
    역시 미쿡은 닭까지 잘먹어서 등치가 큰가봐요
    아 오골계로 만든 백숙이 먹고픕니다.
  • 카이º 2010/02/01 15:15 #

    컥, 퀴즈노스 진짜 큰데요!

    그나저나 저 윙 가게 너무 자주 가시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
  • 올시즌 2010/02/01 15:39 #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ㅋㅋ
  • 소피 2010/02/01 21:26 #

    쟈뱌췹푸랖퓨취놓.. ㅎㅎㅎ
    따라 읽게 만드는 단어네요
    !!+_+

    윙의 자태가 넘 곱네요 ㅠㅠ
  • 올시즌 2010/02/01 23:13 #

    윙을 보니 또 먹고싶어집니다.
  • 라스트유 2010/03/18 02:05 # 삭제

    놀쓰아메리카 대학생들의 영원한 야식 윙ㅋㅋㅋ!!!
    전 허니갈릭이 젤조아염-
  • 올시즌 2010/03/18 02:07 #

    윙은 진리입니다.
  • 놀쓰다코타 2010/03/21 16:01 # 삭제

    본의아니게 자꾸 댓글다네요 ㅋㅋ 아예 즐겨찾기 해버렸어요
    아 이번건 진짜 보다가 소리 질렀습니다.. ㅠ 룸메가 없어서 다행이지..
  • 올시즌 2010/03/26 01:10 #

    즐겨찾기 해주셨다니 영광입니다.
    퀴즈노스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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