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그래미 시상식: 비욘세와 블랙아이드피스의 대결

몇일 전인 2010.1.31.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시상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 52회 2010 Grammy Awards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가장 큰 관심사를 모은 이슈는 Destiny's Child에서 솔로로 나와 팝/알앤비의 심볼로 자리잡은 비욘세 (Beyonce Knowles)와 팝/힙합음반만 냈다하면 플래티눔 (Platinum)셀러가 되는 블랙아이드피스 (Black Eyed Peas)의 대결이었는데,
Single Ladies와 Halo의 조합이냐, 아니면 Boom Boom Pow, I Gotta Feeling, Imma be의 조합이냐의 이슈가 그래미 시상식이 열리기 수개월 전부터 대두대기 시작했다.

각각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시죠.
먼저 비욘세의 Single Ladies




(3:24초까지 보시면 됩니다. 그후부턴 중복)

비욘세의 육덕진 바디와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그다음이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







블랙아이드피즈 역사상 가장 프로듀싱이 완벽하게 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지향적인 블랙아이드피스의 성향을 아주 잘 나타낸 뮤직비디오기도 하구요.
항상 앞서가는 블랙아이드피스입니다.
뮤직비디오 중간중간에는 수류탄이나 방독면, 핵폭탄 등을 마이크, 헤드셋, 나무그네등으로 만들어
전쟁에 반대하는 블랙아이드피스의 메세지가 잘 녹아있습니다.






각 가수/그룹의 간략한 소개




Beyonce Knowles, 1981~

1997-2001 Destiney's Child의 리드보컬로 활동
2001 솔로활동시작









2003, Dangerously In Love
유명해진 계기가 된 Crazy In Love를 포함한 "Dangerously in Love"앨범을 발표, 멀티플래티눔 세일을 기록한다.
이 앨범으로 Best R&B Performance, Best R&B Song, Best Contemporary R&B Album등 3개의 그래미를 수상한다.







2006, B'Day
2004-2005년 Destiney's Child 활동을 공식적으로 종료한 그녀는 두번째 솔로앨범 B'Day를 낸다. Deja Vu, 감미로운 알앤비곡Irreplaceable, 그리고 국내 유명가수들이 불러서 화제가 되었던 Listen 등의 곡들로 또 멀티히트를 친다.
 힙합에서 잘 알려진 Jay-Z와의 사랑도 모락모락 피어난다.









2008, I am...Sasha Fierce
2008년부터 거의 본좌급 포쓰를 내뿜기 시작한다.
Single Ladies로 빌보드 차트 1위를 4주동안 정ㅋ벅ㅋ한다.




















그다음은 블랙아이드피스



왼쪽부터 apl.de.ap, Will.I.Am, Fergie, Taboo, 1995~

1995~2001 Behind the Front & Bridging the Gap를 발표하나 그리 큰 호응은 얻지 못한다.









2003 Elephunk
이때부터 대박을 터뜨리기 시작한다.
Where Is the Love, Shut Up, Hey Mama, Let's Get Retarded등으로 빌보드차트를 먹어나가기 시작한다.
Let's Get Retarded으로 그래미를 하나 먹는다.







Monkey Business, 2005

당시 한국 힙합클럽에 가면 무조건 얘네들의 노래가 나왔다고 한다.
정말 빈틈없는 프로듀싱으로 미국은 물론 세계의 사랑을 받았다.
대표곡으로는 Don't Phunk With My Heart, Don't Lie, 우리나라 CF음악으로도 유명한 My Humps등
그래미를 두개 먹는다.
우걱우걱 (ㅈㅅ)








The E.N.D, 2008

이건 뭐 나오자마자 차트들을 휩쓸어 버린다.
나도 처음 듣자마자 무한 반복을 시켰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표곡으로는 대박히트를 친 Boom Boom Pow, 라디오를 틀기만 하면 나오는 I Gotta Feeling, Imma be, Meet Me Halfway등이 있다.






그럼 올해 미국 R&B와 힙합계의 정상에 서 있는 두 실력파 아티스트/그룹의 그래미 시상식 결과를 살펴보겠다.





두구두구두구






 

 

Beyonce

 

The Black Eyed Peas

지명된 부문

Record of The Year

Record of The Year

지명된 부문

Album of The Year

Album of The Year

지명된 부문

Song of The Year

Best Short Form Music Video

 

지명된 부문

Best Female Pop Vocal Performance

Best Pop Performance By a Duo or Group with Vocals

지명된 부문

Best R&B Song

Best Pop Vocal Album

지명된 부문

Once In a Lifetime

Best Dance Recording

지명된 부문

Best Female R&B Vocal Performance

지명된 부문

Best Traditional R&B Vocal Performance

 

지명된 부문

Best Contemporary R&B Album

 



비욘세는 2009년 1월 31일을 자신의 날로 만들었다.
열개부문이 지명되어서 그래미를 무려 여섯개나 챙기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의 노래, 여성 최고 팝 보컬 퍼포먼스, 최고 알앤비곡, 여성 최고 알앤비 보컬 퍼포먼스, 최고 현대 알앤비앨범등 그래미 상을 싹쓸이 해갔다.
이 싹쓸이현상은 비욘세가 잘난것도 있지만, 알앤비의 여제인 머라이어 캐리가 그간 정규앨범을 발표하지 않아서
알앤비 여자부문에는 비욘세의 상대가 없어서이기도 하다.
실제로 머라이어 캐리가 두 정규앨범을 냈던 2005~2008년 기간에는 하나밖에 가져가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블랙아이드피스도 여섯개 부문에 지명되어 세개나 챙겼다.
최고 뮤직비디오, 최고 그룹 팝 퍼포먼스, 그리고 최고 팝 보컬 앨범등에서 그래미를 스윽 가져갔다.
아무래도 힙합부문은 경쟁이 더 치열해서 그렇지 않나 싶다.







올해 그래미는 육덕진 몸매의 주인공, 비욘세의 독보적인 승리이다.
짝짝짝짝


둘 다 내년에도 더 좋은 앨범으로 돌아왔으면 한다.


덧글

  • 강우 2010/02/02 09:21 #

    둘 다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 경쟁 참 즐겁게 봤었네요.
    i gotta feeling은 시카고에서 오프라윈프리쇼 깜짝쇼로 했던 플래쉬몹이 정말 기억에 남아요.
    boom boom pow 는 *-_-* 빅토리아시크릿 *-_-*
  • 올시즌 2010/02/02 09:29 #

    I gotta feeling은 정말 라디오만 틀면 나올정도로 지긋지긋(!)하게 히트를 쳤었죠.
    팝쪽에도 관심이 있으셨군요!
  • osolee 2010/02/02 09:49 #

    모..모르는 세계 orz
  • 올시즌 2010/02/02 09:50 #

    형 붐붐파우는 알잖아 ㅋㅋ
  • 쩐양 2010/02/02 12:39 #

    욘세언니 육덕진 몸매 하앍!! +_+ Listen은 뭐 국민 팝송 아니겠어요?
  • 올시즌 2010/02/02 12:43 #

    정말 국민팝송 같습니다 :)
    괜찮은 노래인 것 같습니다.
  • enif 2010/02/12 03:05 #

    BEP...최고최고최고
  • 올시즌 2010/02/12 07:43 #

    좋아하는 그룹중에 하나입니다.
  • 세훈 2010/06/09 18:27 #

    정정 부탁드려요 1집 DIL로 그래미5개 수상해서 수상 최고 타이기록 세웠었구요 이미 비욘세는 총 트로피 12개로 (이번에 받은것까지 하면 18개) 알리샤키스와 동급 팝,알앤비 여가수 최고 기록이였어요 딱히 머라이어가 안나와서 수상했다고 보기엔.. 머라이어는 트로피가 3개인걸로 알고있어요^^;
    원최 그래미가 비욘세를 좋아라 하죠 2집이 수상을 한부분 한건 앨범발매 시기때문에 2007 그래미에는 후보로 오르지못했었고 한 해 걸러 2008년 그래미에 후보로 올랐죠
  • 세훈 2010/06/09 18:28 #

    아 그리고 제이지와의 연애는 2002년 제이지의 바니앤 클라이드에 피쳐링을 했을때부터 연애했어요~
  • 투명장미 2010/12/20 22:52 #

    요즘 비욘세의 헤일로와 이프 아이 워 러 보이 많이 들었습니다.
    헤일로 헤일로 헤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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