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역시 달려야 제맛 꿀꺽꿀꺽

어느새 주말이다.
뉴욕이었으면면 오페라, 뮤지컬 관람, 클럽, 영화관람, 가라오케, 노래방 등등 여러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겠지만
여기는 소도시이므로 술을 마신다.
유머형네 집으로 간다.






내 블로그에 엄청 자주나와서 우리집인지 헷갈려 하는 분들도 계실듯 하다.








오늘의 술은 고급 데낄라의 대부로 알려진 빠뜨롱이다.
거부할 수 없는 맛의 데낄라...빠뜨롱 (Patron)에서 한번 리뷰한적이 있다.







같이 안주를 할겸 유머형님께서 라임을 자르고 계신다.






보기만 해도 시큼하다.







황도 화채까지...
안주가 전부 고급안주인 과일로 먹게되는 휘귀한 사태가 발생한다.
유머형 감사합니다.
항상 덕분에 잘 먹습니다.







샷 한잔 하고







라임 한입 깨물어주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네명이서 마시니 어느새 한병이 금방 끝나버린다.
2차로 이동하기로 한다.







동아리 술자리로 이동한다.
누구 생일이라서 케익에 불을 붙여놓았다.
몇달전에 했던 생일이 생각난다.
생일주는 안좋은 문화인 것 같다.
하지만 친구 중 3월에 누가 생일이 있나 궁금해 진다.






부회장님께서 앱솔루트 보드카를 따신다.
맨드린 = 귤맛이다.
귤 향이 나는 보드카이다.







파티를 주최하는 형님집에 이런 사케셋트가 있다.








부회장님께서 술을 따르신다.
이미 빠뜨롱으로 달린 상태라 정신상태가 헤깍헤깍하다.






샴페인도 있고...







주위를 둘러보는 사이 파티를 주최하는 형님이 잔을 준다.
그래요 형....
오늘을 달리는 날이니깐요....

한 잔 한다.
크-
쓰다.
하지만 찌푸렸던 미간이 술기운 때문에 이내 풀린다.






부회장님이 단단히 작정하신것 같다.
생일인 분을 위해 생일주를 제조하신다.
깔끔하게 보드카만 붓도록 한다.








생일인 누님이 마시다가 힘겨워 한다.









남친에게 넘긴다.
더러운 세상이다.




쳇,










이건 바카디에서 만든 칵테일이다.
바카디와 칵테일 믹스를 섞어서 파티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판매한다.
알콜 도수가 낮고 달달해서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마신다.
꿀꺽꿀꺽








그렇게 밤은 깊어만 간다...



3차도 갔으나 알콜의 영향으로 카메라를 떨어뜨릴까 두려워 꺼내지 않았으므로 사진이 없다.

술은 적당히 필름이 싹뚝 끊기기 전까지 마시도록 하자.

덧글

  • 카이º 2010/03/26 15:59 #

    아아아앗, 부어라 마셔라 ;ㅅ;!!!

    좋군요~ 얼쑤!!!!



    라임 한입 ㅠㅠ 어헝 부럽네요 ㅠㅠㅠㅠ
  • 올시즌 2010/03/26 17:17 #

    라임 대신 레몬을.....
  • Silecat 2010/03/26 18:12 #

    오늘은 강한 염장샷이 들어있군요!
    다른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습니다!
    우워어 즐기는겁니다!
  • 올시즌 2010/03/26 18:18 #

    살쾡이님께는 음식보다 술이 더 강한 염장이군요!
    명심하겠습니다.
  • 올시즌 2010/03/26 18:19 #

    아님....여자친구흑기샤샷이 염장이었나요....ㅋㅋ
  • Silecat 2010/03/26 18:19 #

    둘 다 입니다 하하 ㅠㅠ
  • 올시즌 2010/03/26 18:21 #

    ㅠ_ㅠ........
  • 쩐양 2010/03/26 18:33 #

    ㅋㅋㅋㅋㅋㅋㅋ역시 술포스팅이 처음으로 등장+_+
    근데 사진은 어쩜 저리 잘 찍으시는지 오호호호
    저는 데낄라 마시고 싶어유 ㅠㅠㅠㅠㅠㅠㅠ
  • 올시즌 2010/03/26 18:38 #

    데낄라는 맛있습니다.
    호세꾸엘보는 한국에도 좀 있는거 같던데 언제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강우 2010/03/27 05:00 #

    오오 역시 주말엔 달려야 제맛이죠!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는게 더욱 좋습니다. 생일인 누님 인증좀..이라고 하려했는데 남친이라니 이 더러운 세상 ㅠ.ㅠ
  • 올시즌 2010/03/27 09:14 #

    ㅠㅠㅠㅠㅠㅠㅠㅠ
  • 놀쓰다코타 2010/03/27 08:06 # 삭제

    patron tequila라는 노래를 즐겨듣곤 했는데 빠뜨롱이라고 읽는 군요..
  • 올시즌 2010/03/27 09:14 #

    넵 그렇습니다.
    놀쓰다코타님 오랜만입니다.
  • 걸쎄븐 2010/03/28 12:04 #

    정말 무섭게 마시는 군요.. ㅎㄷㄷ 그래도 재밌어 보입니다. ㅋㅋㅋ
  • 올시즌 2010/03/28 14:21 #

    가끔씩 달려줘야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 딸래미 2010/03/31 11:52 #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역시 더더더 많이 올려줘여 너무조앙~ㅎㅎ
  • 올시즌 2010/03/31 12:43 #

    웃기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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