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외로운 유학생 친구가 참치전 만들어주기 본격 외로운 ☆☆☆


무릎을 다친지 4일째
이상한 갑옷같은 깁스를 하고







진통제에 연명하던 차,
초인종이 울린다.
데에에에엥엥~
아놔
초인종 울리는게 그렇게 귀찮을 수가 없다.
리모콘이라도 있었음 좋으련만...궁시렁궁시렁대며 목발을 짚고 문을 열어준다.
광동이다.
참치전을 가져왔다고 한다.
좀전까지의 궁시렁거림은 증발한다..










두부,참치,파,소금,부침가루를 넣어 만든 참치전이다.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꿀꺽









우걱우걱
고소하니 맛있다.
고마워 광동아.










광동이와 오소리형은 내가 술을 마실 수 없다는 것을 이용해
숨겨왔던 나~~의~ 화이트와인을 마시고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우유를 마신다.











그렇게 맛있는 참치전은 끝이난다.
내일은 월요일이다.
학교를 가야하는데 앞이 깜깜하다.
계단 내려가는건 괜찮은데 올라가는게 많이 힘들다.
럭셔리하게 택시타고 다녀야 하나 보다.





이글루스 가든 - 혼자 살며 음식 해먹기

덧글

  • 단디 2010/05/03 12:28 #

    무릎 부분만 한 게 아니라 다리 전체를...씻기도 그렇고 상당히 갑갑하시고 불편하시겠어요....-_-;
    그래도 좋은 친구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되실 듯 하네요...
  • 올시즌 2010/05/03 12:29 #

    오늘 샤워했는데 바둥바둥대며 30분이나 걸렸어요 ㅜㅜㅜ
  • 카이º 2010/05/03 13:00 #

    아, 그러고보니 뼈쪽이라 금주모드시겠네요 ;ㅅ;

    안타까워요 ㄷㄷㄷㄷ

    아무쪼록 쾌차하셔요 ;ㅅ;!
  • 올시즌 2010/05/03 13:01 #

    뼈는 아니고 인대지만
    먹고있는 진통제때문에 술을 먹으면 안되다더군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Miso 2010/05/03 15:42 #

    기브스만 봐도 무섭네요...
    많이 다치셨나봐요 ㄷㄷㄷ
  • 올시즌 2010/05/03 17:52 #

    인대가 좀 늘어났는데 ...ㅜㅜ에효
  • osolee 2010/05/04 15:36 #

    숨겨왔던 나~의~ 화이트와인~
  • 올시즌 2010/05/04 19:53 #

    ㅋㅋㅋㅋㅋ
  • 놀스다코타 2010/05/06 15:33 # 삭제

    헐... 다치셨네요
    쾌유를 빕니다!!
  • 올시즌 2010/05/06 15:35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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