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고호텔의 뷔페...그라나다 ㄴ대구

외가쪽 모임이 있다.
인터불고 호텔은 대구에서 그나마 괜찮은 호텔이다.













인터불고 호텔, 이너넷에서 퍼왔다.























간만에 뷔페에서 폭식해주기로 한다.























배정된 자리에 앉는다.
우리가족만 일찍왔다.
음식들을 구경한다.






















10분.....
15분.....
친척님들 빨리오란 말이에요 흐헣허허엏어헝허엏어헝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신 분들을 위하여




※올시즌의 효율적으로 뷔페폭식올킬뽕뽑는비법※




0. 느긋하게 두시간정도를 잡고 간다.

1. 스프랑 샐러드로 시작한다.
2. 전체적인 맛을 느끼기 위하여 아주초큼씩 한 접시에 음식끼리 닿지 않도록 담아서 먹은다.
3. 맛을 다 봤으면 맘에드는걸로 몇번씩이나 리필한다. 자신이 고른 음식이 맛 없어서 남길 일이 없다.
4. 디저트를 다 맛본다.
5. 맘에드는 디저트를 리필한다.
6. 커피로 마무리한다.

물은 최대한 적게 마시도록 하지만 원활한 소화를 위해 한 접시씩 끝날때마다 두어방울정도는 마셔주자.
밥이나 빵 종류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니 조금만 먹도록 하자.






















마침내 20분의 기다림 끝에 친척들이 다 모인다.
간단한 인사치례만 하고 소닉보다도 이대형보다도 빠르게 음식을 집으러 간다.

음 이해가 안되는 분들을 위해

아웃사이더가 랩 한마디를 채 끝내기전에

1. 자리에서 일어나
2. 15미터정도를 걸어간다음
3. 음식집게를 집고있다는 것이다.




















1.

어릴적엔 무작정 메인디쉬로 쳐묵했는데
내공이 쌓임으로써 스프부터 먼저 먹어준다.
무난했다.














2.

차가운 요리들을 먹어준다.

1시부터 시계방향으로 단호박, 연어, 참치, 해파리냉채, 소세지샐러드 그리고 중간엔 육회이다.

다들 무난했지만 참치와 단호박은 질이 좀 떨어졌다.





















3.

밥종류

롤, 유부초밥, 회초밥

롤과 유부초밥은 무난
회초밥은 뷔페초밥치고는 맛이 괜찮았는데 와사비가 좀 많이 들어간듯 했다.





















4.

본겨적으로 더운 음식

12시부터 시계방향으로 카레닭, 찹스테잌, 갈비찜, 고추장장어구이, 연어스테이크, 팔보채, 튀김, 중간엔 감자그라탕이다.

육류종류는 괜찮았다. 그라탕도 뭐 그럭저럭 먹어줄만했고
연어스테이크도 소스가 돋보였다.

못 먹어줄 만한건 고추장 장어구이였다.
쓸데없이 맵고 퍽퍽했다.




















동생이 그릴코너에서 받아온 LA갈비,
맛있었다.




















5.

볶음짬뽕
매콤한 소스와 잘 볶아냈다




















6.

버섯마늘볶음, 새우구이, 보쌈, 궁중떡볶이, 고추잡채, 중간엔 꽃빵이다.

전체적으로 다 괜찮았으나 궁중떡볶이는 떡이 고무줄 씹는 느낌이었다.




















꽃빵+고추잡채대령이요~

우걱우걱
























7.

맛을 다 봤으니 이제부터 꽉꽉채워서 본격적으로 먹어준다.
우걱우걱



















8.

우걱우걱






















9. 

모든 뷔페의 스파게티가 그렇듯
맛.없.었.다





















10.

디저트





















11.

구슬아이스크림

























12. 커피






다 쳐묵쳐묵해놓고 이런말 하기에도 그렇지만
대구의 특1급 호텔에 있는 뷔페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울 정도로 맛, 음식의 종류에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쉽다.
차라리 그랜드호텔의 뷔페가 더 나은 것 같다.
인터불고호텔을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뷔페보다는 대구 중식당 정점에 군림하는 동보성을 추천한다.





다 먹고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어 인사를 드리고 부산으로 고고한다.
그렇게 대구의 폭여밤(폭염에찌든여름밤)은 저물어간다.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덧글

  • 후드 2010/08/11 04:23 #

    오예 1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부르고에 스케이트 탄 기억뿐잉데 이리 또 뷔페 메뉴를 올시즌님댁에서 구경할 줄이야 +_+ㄲㅋㅋㅋ

    뷔페 스킬이 어찌 이리 저랑 같으심???????ㅋㅋㅋㅋ 진리입니다요

    읭 구슬 아이스크림도 있다니........이건 죠은덧 ㅋㅋ



    자!!! 그럼 이제 부산에서 퍼묵한걸 보여주시라능!!!!!!!!!!+__________+
  • 올시즌 2010/08/11 08:44 #

    나이를 먹으면서 어떻게 하면 뷔페를 잘 먹을지 터득을 하게되는.....ㅠㅠ
  • osolee 2010/08/11 06:08 #

    이러면서 이글루가 뭐?! ㅋㅋㅋㅋ 맛잇겟당 ㅋㅋ
  • 올시즌 2010/08/11 08:45 #

    우왕ㅋㅋㅋㅋ과테말라에도 뷔페있을 것 같은데....
    타코 뷔페 있었음 좋겠다 ㅋㅋㅋㅋ
  • Kyulix 2010/08/11 08:35 # 삭제

    결국 배는 스파게티로 채우셨군요 ㅋ.ㅋ
    클라이막스는 구슬아이스크림인듯.
  • 올시즌 2010/08/11 08:45 #

    구슬아이스크림은 짱입니당
  • i r i s 2010/08/11 09:44 #

    안그래도 사진보면서 꽃방에다가 고추잡채 넣어 먹으면 맛있을 텐데 ㅠㅠ 하고 생각했는 데 역시 먹을 줄 아시는 올시즌님 !! 오늘은 비가 와서 그래도 좀 살만하네요 어휴 너무 더웠어요 ㅠㅠ 구슬아이스크림도 있군영 하악 ㅋ 몇년전에 김포공항 근처 메이필드 호텔에서 뷔페 먹었었는데요. 여기 진짜 음식이 다 맛있고 괜찮았었어요. 저 배가 터질 것 같은데 억지로 꾸역꾸역 먹었다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 근데 이 호텔에는 막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아이스크림만 한통 먹어치웠던 것 같아요 ㅋㅋ
  • 올시즌 2010/08/11 14:25 #

    꽃빵고추잡채는 좀 짱입니다!!^^
    요즘 진짜 대구 비오니까 숨쉴만한게 참 좋습니다 ㅋㅋㅋㅋ
    하겐다즈 아이스쿠림이라니~~~다섯번정도 퍼먹으면 본전 바로뽑는건가요??ㅋㅋ
  • 건강한사과 2010/08/11 10:11 #

    위꼴사.....................
  • 올시즌 2010/08/11 14:25 #

    ...............감사합니돩
  • 카이º 2010/08/11 15:05 #

    어흐, 호텔뷔페가 뭔가 좀 아쉽구나;ㅅ;
    그래도 뷔페는 일단 좀 진리...on_
    단호박님의 질이 떨어지다니 ㅠ 안타깝다!!
  • 올시즌 2010/08/11 17:28 #

    on_
  • 동그랑땡 2010/08/11 23:10 # 삭제

    ㅋㅋㅋㅋㅋㅋㅋ 뷔페는 정말.. 식탐을 자극해 자제력을 상실하게 하는 무서운 곳...
    뷔페에서 기분좋게 나온적이 없어요. 언제나 배부르다고 숨도 못쉬겠다며 어기적대며 나오는데..ㅋㅋ

    아....배고프당..ㅠ ㅜ
  • 올시즌 2010/08/11 23:12 #

    어흑 목구멍까지 차오른 음식물들 사이로 숨쉬려 노력하는 눈물겨운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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