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외로운 유학생의 치킨카레 만들어먹기 본격 외로운 ☆☆☆




배가 고프다.
냉장고와 찬장을 뒤적여본다.
닭슴가살, 양파, 감자, 당근등이 있다.
빙고!
오늘 저녁은 치킨카레다.
















잡내를 제거하기 위하여 닭가슴살을 토막낸 후 우유에 담가준다.
















그동안 감자껍질 벗기고 자르고
당근껍질 벗기고 자르고
양파껍질 벗기고 잘라준다.
큰양파 1개반, 조그마한 감자2개, 조그마한 당근 2개를 썼다.



















당근, 감자, 닭을 먼저 볶아주다가

















양파도 투하해서 잠시 볶은 다음

















물 두컵 반정도를 넣고 끓인다.


















끓을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카레를 꺼낸다.
버몬트커리 매운맛이다.
개인적으로 오뚜기카레보다 맛있다고 생각한다.


















한 상자안에 두 개가 들어있는데 하나를 쓰기로 한다.
















왠지 초콜릿스러운 비쥬얼의 고형카레이다.























이것을 산산조각내 잘게 부숴줄때쯤이면 물이 끓고 있을 것이다.


















그럼 카레덩이들을 투하하고 잘 저어준다음



















약불에서 20~30분정도 스믈스믈하게 놔 둔다.

















점점 걸쭉해져 가는 비쥬얼
<올시즌은 매운 걸 좋아하기 때문에 고춧가루 반스푼정도 투하했다>


















계란과 파 토핑을 얹어서 야비x 스타일로 만들어본다.



















크으 냄새만 맡아도 매콤한게 쥑인다.




















카레부터 한 입 떠서 먹어본다.

우물우물

음~~

쫄깃부들한 닭가슴살이 씹히고
감자양파당근이 아각하게 씹힌다.
카레특유의 진걸쭉함과 고춧가루향의 조화가 일품이다.


















밥 비벼서 마구마구 먹어준다.



















계란도 올려서 먹고~


우걱우걱
우걱우걱


















파랑 같이 먹으니 의외로 궁합이 괜찮다.

우걱우걱


















반숙계란도 올려서 먹을때쯔음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카레를 한 번더 리필해준다.

















크으 계란과의 조화가 쥑인다.


우걱우걱
















깨.끗.하.게. 비워냈다.
우왕ㅋ굳ㅋ
다시 공부하러 가기로 한다........는 훼이크고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싸이를 빙글빙글 돌다가 두시간이 지나가 버린다.
눈물을 흘리며 공부하러 가기로 한다.

본격 외로운 유학생의 치킨카레 만들어먹기는 성공이다.






이글루스 가든 - 혼자 살며 음식 해먹기

덧글

  • 강우 2010/12/03 12:32 #

    오오 닭살 푸짐한 치킨카레!! +_+
    하우스 카레 맛있죠, 저도 1순위로 하우스 프라임을 골라요!!
  • 올시즌 2010/12/03 12:40 #

    시중에 파는 것 중엔 젤 괜찮은 것 같아요!
  • 2010/12/03 13:0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올시즌 2010/12/03 13:06 #

    뭐가 그렇게 웃긴거에요?!! ㅋㅋ말해주세용
  • 2010/12/03 13:1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올시즌 2010/12/03 13:18 #

    음 음식사진 찍다보니까 왼손으로 들고 오른손으로 사진 찍는게 생활화 되어버렸네요 흑흑
    저도 링크추가할게요!
  • 2010/12/03 13:1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올시즌 2010/12/03 13:18 #

    네 ㅋㅋ 전 겨울에도 들어가용
  • 2010/12/03 13:2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올시즌 2010/12/03 13:31 #

    전 소니 a100이랍니당 dslr이죵 ㅋㅋ 오래 찍다보면 적응됩니당
  • 2010/12/03 13:4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올시즌 2010/12/03 13:46 #

    네 그래요!
  • 세츠 2010/12/03 14:41 #

    산산조각내 잘게 부셔주시는군요. 세심.
    국산 가루카레 쓸 때는 너무 잘 안녹아서 계속 빙빙 저어주고 그랬는데
    일본고형카레 알게된 후에는.. 그냥 넣어도 잘 녹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넣어놓고 방치..;;
    카레는 끓이고나서 하루정도 묵히고(?) 한번 더 끓여서 먹는게 맛있는거같아요 저만그런가용ㅎㅎ
    맛있어보입니다 ~~(TДT)
  • 올시즌 2010/12/03 14:57 #

    맞아요 다음날에 먹는게 맛있다는!! 약간 쫄아져서 맛있더군요
  • 동그랑땡 2010/12/03 14:56 # 삭제

    허...헉....

    그릇을 햝으신줄 알았어요...;
  • 올시즌 2010/12/03 14:57 #

    사실은 핥았다는.....ㅋㅋㅋ
  • 카이º 2010/12/03 16:09 #

    헉... 초반에 닭도리탕을 하는 줄 알았는데..
    커리라니!!
    근데 커리 말고 그냥 고추장 넣고 했으면 닭도리탕도 되었을듯;ㅅ;?

    역시 커리는 푸짐한게 맛있..ㅠㅠ
  • 올시즌 2010/12/03 16:12 #

    에이 닭도리탕은 뼈있는 넘들로 넣어야죠 ㅋㅋㅋㅋ

    카레는 짱입니당
  • Kyulix 2010/12/03 16:14 # 삭제

    저도 땡쓰때 긱사에서
    애들이랑 카레와 삼겹살을 해먹었는데
    감동 그자체.......
    fb 친추했써요 ㅋ.ㅋ
  • 올시즌 2010/12/03 16:15 #

    넵 수락했습니다 ㅋㅋ
  • 2010/12/03 20:0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올시즌 2010/12/03 23:09 #

    그렇군요!
  • mymei 2010/12/03 20:59 # 삭제


    결혼하면 사랑받으시겠어요~ㅋㅋ 진짜 여러가지 잘만드시는듯!
  • 올시즌 2010/12/03 23:09 #

    어휴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 2010/12/04 12:1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올시즌 2010/12/04 14:22 #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 2011/02/20 00:27 # 삭제

    아 여기선 국산카레 구하기 힘들고 비싸서 실험삼아 인도카레가루-_- 샀는데 담주에 시도해보려구요. 약간 겁나지만.. 헐. 알다시피 했다가 망치면 재료 아깝자나요ㅠㅠㅠ 가난한 유학생. 차라리 담엔 일본카레를 찾아봐야겠네요. 휴...
  • 올시즌 2011/02/20 02:05 #

    실험 궈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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