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삭육덕진 닭이 맛있다!! 오꾸닭 ㄴ대구

한국땅에 떨어진다.
영은이를 보기로 한다.
동생녀석도 끌고 나간다.


영은이를 만난다.
오꾸닭을 먹어봤냐고 물어본다.

안 먹어봤다고 하니 촌놈 취급한다.
그....그래 난 미쿡촌놈이니까....흙흙 먹어보기로 한다.









오븐에 꾸운 닭 ㅇㅇ

서울엔 '오븐에 빠진 닭'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내부












메뉴를 고르는 영은이와 동생녀석.
동생도 자칭 치킨매니아이기 때문에 턱을 손에 괴고? 손을 턱에 괴고? ....국어파괴의 주범이군 내가-_- 신중하게 고르고 있다.












치킨무와 피클.

달달알싸한 맛을 내주는 치킨무.

단무지와 더불어 사카린이 들어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자제하도록 하자.











그래서 사카린을 씻어낼 맥주를 시켰다.












대학교 1학년임에도 빠른 생일의 비애를 지닌 동생느님은 어쩔 수 없이 사이다로 건배!












사카린절임도 먹어주고~~












설탕절임도 먹어주고~












드디어 메인메뉴가 나온다.

메뉴이름이....뭐였지....아놔 이 치매....

메뉴이름이 '순살'로 시작했던 듯?













겉으로 보기에도 파삭파삭한 껍질이 날 유혹하고 있다.












참을 수 없다.

하나 집어서 먹는다.


우걱우걱


하아...이 걸 모르고 지냈다니...

파삭쫀득한 껍질이 후라이드와는 다른 또다른 바삭함을 전해주고

오븐에 '꾸워서' 기름기도 쫘악 빠져서 약간 퍽퍽할거라 생각했던 속살은 촉촉하다.

아아 맛있었뜸












허니머스터드에 찍어먹고~

우걱우걱












칠리소스에도 찍어먹고~

우걱우걱












즐겁게 이야기꽃이 만발한다.













그렇게 대구의 선선한 밤은 저물어간다.........라고 말하려는데 햇님이가 쪼인한다.

역시 나에겐 먹을 복은 터졌나보다.












근처에 있는 여우주전자 라는 막걸리집으로 옮겨서 이야기꽃을 피우기로 한다.












내부












햇님이는 메뉴를 집더니














이게 먹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다른 메뉴를 시켰던 걸로 기억....












기본안주로 나오는 분홍소세지와 상추

근데...지금 쓰다보니....워터마크 안 넣은 사진으로 쓰고 있었군 -_-아놔.... 귀차니즘으로 걍 쓰기로 한다.












우걱우걱

쫀득한 분홍소세지와 아삭한 상추샐러드가 어우러져 싸구려틱한 맛을 내준다 우왕ㅋ











그리고 함께 나오는 이 화학첨가물 덩어리.

초딩들에게 장기간 복용시켰을 땐 ADD, ADHD (과잉행동장애?), 아토피등을 유발한다.











그리고 우동궁물.

밍밍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숟갈 떠먹어본다.

후루룩

청양고추가 들어갔는지 꽤 칼칼얼큰하다.

소주안주하기에 좋다.















그리고 막걸리 도착!














역시나 동생은 환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주로 시킨 순대볶음













으아니이 얼마만에 보는 순대볶음이니 ㅠ_ㅠ













한 입 먹는다.


우걱우걱


하앍아모가곽와과와구

쫀득쫀득한 순대와 아삭한 야채와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막걸리안주로 그만이다.









오뎅탕

왠지는 몰라도 안주로 탕 종류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아이들에게 양보^^

구이와 튀김을 좋아하는 편 ㅋㅋㅋㅋ









워낙 초딩같은 입맛을 자랑하는 동생님이 시키자고 해서 시킨 떡갈비.

비쥬얼과 어울리지 않는 비싼 가격에 왠지 못 미더워하며 시켰는데 일단 먹어보기로 결정












햇님이가 칼질을한다.














하나 집어먹어봤는데....
 
꽤나 괜찮다...?!?!?

육질이 꽤나 수준급이었음ㅇㅇ

흐...흡입하기 시작한다.






막걸리 흡입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렇게 대구의 선선한 밤은 (진짜로) 저물어간다.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핑백

  • All-Season's Life : 본격 외로운 잉여의 서울사람 대구구경시켜주기~ 2011-10-19 14: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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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1/05/26 14:1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올시즌 2011/05/26 20:55 #

    꼬고꼬고!!
  • 아띠비스따 2011/05/26 14:33 # 삭제

    아 왜케 웃기죠ㅋㅋ우걱우걱
  • 올시즌 2011/05/26 20:56 #

    ㅋㅋㅋ웃겼다니 감사합니당
  • 지여 2011/05/26 16:22 #

    워!!!!!진짜 맛있게 찍으셨네요...
  • 올시즌 2011/05/26 20:57 #

    캄사합니다!!
  • nibs17 2011/05/26 18:25 #

    혹시 수성시장쪽에 있는 오꾸닭 아닌가요? 본가 내려가면 근처사는 친구녀석이랑 자주 가는 집인데,
    아마 드신 메뉴 이름이 순살베이크치킨 일겁니다.ㅎㅎ
  • 올시즌 2011/05/26 20:58 #

    교보생명 건너편에 있는 골목이 수성시장이라면 맞을거에요 ㅋㅋㅋ
  • 별빛사랑 2011/05/26 18:48 #

    호오.. 수성시장쪽인가..?
    한번 기회되면 가봐야겠네요.
  • 올시즌 2011/05/26 20:58 #

    그런 것 같습니당!
  • 2011/05/26 20:12 #

    저 치킨 무지 맛있죠 :3 담백한게 술술 넘어간다능요 ㅎㅎ
  • 올시즌 2011/05/26 20:58 #

    맛있어요!!!! 츄릅츄릅
  • 카이º 2011/05/26 20:14 #

    오오.. 정겨운 한국음식이다 ㅠㅠㅠㅠ
    오븐에 구우면 거참 속은 육즙이 차고 겉은 바삭해지고...
    신기한 물건인거 같지 ㅋㅋ

    저 뻥과자 완전 오랜만에 본다 ㅋㅋㅋ
    맥주안주로 수도없이 들어가는..ㅋㅋ

    근데 동생은 그냥 대학생이면 마셔도 상관은 없지 않나..ㅠㅠ
  • 올시즌 2011/05/26 20:58 #

    ㅋㅋㅋ민증검사에서 걸려버리더라구요
  • 케이힐 2011/05/26 22:24 #

    국내에서 드신건 살짝 안부러워요^^;; 근데 미쿡에서 드신건 볼때마다 침이 좔좔ㅋㅋㅋ
  • 올시즌 2011/05/26 22:46 #

    ㅋㅋ전 계속 부러워했던 걸 먹게되니 좋아용~
  • 강우 2011/05/27 01:42 #

    닭이 쩐닭... 근데 시간이 시간이라 그런지 순대볶음 으어어
  • 올시즌 2011/05/27 02:41 #

    순대볶음은 진리지여~
  • 2011/05/27 09:3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올시즌 2011/05/27 09:47 #

    앗! 그런가요 ㅋㅋㅋㅋ무슨 시장인지 모르겠네요 ㅜ_ㅜ 그나저나 님 대구분이셨음?!?!?!/!??!
  • 2011/05/27 13:4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올시즌 2011/05/27 15:57 #

    기억이 가물가물 ㅠ_ㅠ 저 치매인가봐요
  • Auss 2011/05/27 18:58 #



    한국땅오신 올시즌님이신갑다ㅠㅠㅠㅠ
  • 올시즌 2011/05/27 21:20 #

    아쉽게도 한국은 치즈가 들어간 메뉴들이 좀 약한 듯 싶습네다....
  • 웁쓰 2011/05/28 05:25 # 삭제

    아아아아..정말 정말 눈물나게 하는 사진들이군요.
    닭도 닭이지만 순대볶음이라...ㅠ_ ㅠ
    지난번 한국갔을적 다른거 먹느라 먹지 못했던 순대볶음인지라 더더더욱부럽다는...
  • 올시즌 2011/05/30 20:41 #

    ㅠ_ㅠ 맞아요 먹으려고 했던거 못 먹고나서 보게되면 아쉬움이 배로 증가한다죠 ㅠ_ㅠ
  • 투명장미 2011/05/28 06:42 #

    새벽에 보는 오븐에 꾸운 닭이 마음을 후벼파더니 순대볶음에선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닭을 훈제한 뒤에 오븐에 굽든지 숯불에 구우면 퍽퍽하지 않다던데...저에겐 꿈의 요리입니다. 훈제할 화덕을 만들려면 우선 시골에 땅을 사고 단독주택을 지어야합니다. 그냥 한마리 사먹는 게 경제적이겠군요.

    즐거운 방학되시길..!!
  • 올시즌 2011/05/30 20:43 #

    ㅜ_ㅜ 시골에 땅을 사고 단독주택을 지어야 하는군요 ㅋㅋ
  • 양배 2012/07/15 21:01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인데 ㅋㅋㅋ 보통 아이들에게 화학첨가물을 많이 섭취하게되면 그런 증상들을 보이게 된다고 매체에서 보도를 많이해서 화학첨가물은 바로 ADHD같은 정서행동장애로 직결시키는데, 확률이 높은 가설 중 하나일뿐입니당 ㅎㅎ 물론 많이 먹이는건 안좋겠죠 ㅋㅋㅋㅋ 반나절동안 올시즌님 포스팅만 보고있네요 어쩜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음식을 잘 담아내시는지 ㅠㅠ...!!
  • 올시즌 2012/07/15 23:12 #

    우왕 오래전 포스팅에 덧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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