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독일맥주집!! Drei Kronen 1308 Brauhaus ㄴ톈진 '11

한쿡에 와서 놀러다니느라 중쿡포슷힝이 늦어지고있네영 핳핳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맛있는 걸 먹으러 가기로 한다.








텐진역이 보이는 이 곳은 바로!











진완광장!








접때 영화보러 왔다가 지나치면서 봐두었던 곳,

Drei Kronen 1308 Brauhaus이다.

직접 브루잉을 한다해서 아이들을 이끌고 대동했다.









아....집에 이런 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에서 1308 특유의 맥주를 따라낸다.










내부











아늑하다.










직원사진을 못 찍었는데,

독일식 코스튬을 입고 서빙하는데 짱 귀여움 ㅋㅋ










여기 맥주종류는 네가지인데, 밀맥주,라거, 흑맥주, 래들러가 있다.

래들러는 뭔지 모르겠음 ㅇㅇ

아, 그리고 가격이 좀 비싼편임 ㅇㅇ








접시









흑맥주












거품이 먹음직스럽게 뽀얗크리미하게 쌓여있다.









내가시킨 밀맥주

스파릿카우, 블루문의 색깔과 비슷하다.










건배한다.


꿀꺽꿀꺽


크어~

부드럽고 크리미하게 볼따구를 휘돈 다음, 묵직하게 목구멍을 지나간다.

아...수준급 맥주이다.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음ㅇㅇ









그리고 빵이 나온다.

세 가지 소스가 있는데,

하나는 간 페이스트, 하나는 버터, 하나는 페페로니 페이스트인데,

중국에서 맛보는 양식이라곤 믿기지 않을만큼 잘 만들었다.











진득쫀득했던 프레젤+간페이스트의 조화

아, 빵도 쵝오였음...










페페로니페이스트

우걱우걱









에피로 시켰던 버섯크림스프












한 입 떠먹어본다.


우물우물


잘 만들었다.

버섯도 꼬들꼬들하고 굳굳





빵 찍어먹으니 극락이다 크어












옆방아이가 시켰던 연어샐러드.

연어의 질감이 아주 좋았다.











룸메가 시켰던 뇨끼.

뇨끼는 감자로 만든 파슷하이다.

퍼석꺼리면서 쫀득한 느낌이 좋았다.










친구가 시켰던 소세지와 매시드 포테이토.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조합이 꽤 괜찮았다.










그리고 내가 시켰던 목살구이요리












목살구이가 먹음직스럽게 놓여있다.











한 입 먹어본다.


우걱우걱


우어....

감탄한다.

겉표면은 바싹한데 깨어물자마자 두툼한 돼지목살 살코기가 씹히는데,

풍부한 육즙이 좌악 새어나온다.

고기 구운 게 정말 수준급이다.

텐진에서 이런 맛을 볼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고기&스테잌전문가인 양키녀석들도 한 입 베어물고는 깜짝 놀라더라능 ㅇㅇ








독일식 김치인 사워크라우트도 먹어주고~










보들보들한 매쉬드포테이토도 먹어주고~











빵 위에 다 올려서 먹는다.













하아...그렇게 식사가 끝난다.

정말 중국에서 먹은 양식이라곤 믿기지않을만큼 맛있었다.











돈을 모아서 계산하고 나간다.










바로앞엔 진완광장이라 사람들이 모여있다.









뜨뜻한 밤공기를 맞으며 걷는다.

다들 일주일 후면 중국을 떠난다는 생각에 아쉬워한다.









텐진역에도 어느새 밤이 내려앉았다.

그렇게 텐진의 마지막 저녁 중 하나가 저물어간다.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덧글

  • 2011/08/22 14:2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올시즌 2011/08/22 23:08 #

    깜짝깜짝!
  • 지여 2011/08/22 15:20 #

    엉엉........배고파요 그나저나 중국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저에게 올시즌님의 포스팅은 매번 중국의 발전을 계속 감탄하게 되네요 히힣
  • 올시즌 2011/08/22 23:09 #

    날이 갈수록 발전한답니다 아햏햏
  • Izzy 2011/08/22 16:12 # 삭제

    슈니첼을드셧군요:)..독일식돈까스랍니다ㅋㅋ기름업는ㅋㅋㅋㅋㅋ맛잇겟당ㅠㅠ건물도멋지고..참중국은크고부강하고-.-.......
  • 올시즌 2011/08/22 23:12 #

    지금 생각해보니 옆 메뉴이름이랑 혼동했을수도...ㅋㅋ기억이 안 나네요 ㅠ_ㅠ
  • Izzy 2011/08/23 01:03 # 삭제

    슈니첼맞아요ㅋㅋㅋ미국에서는저걸더선호하더라구여ㅋㅋ워낙슈니첼이종류가많아서..ㅋㅋ저런게동남부에서마니먹더라구욬ㅋㅋ
  • 카이º 2011/08/22 21:36 #

    어헉... 대륙에서도 진정 대단한 맥주가 ㅠㅠㅠㅠㅠㅠ
    안주도 안주지만.. 맥주가 갑!!
    근데 슈니첼은 돈까스처럼 튀기는건데 저건 흠...?!
  • Izzy 2011/08/22 21:46 # 삭제

    끼어들어죄송해여^^;ㅋㅋ슈니첼은종류도엄청많아서튀기는대신그냥얇게소스에나오는것도있어요ㅋㅋㅋ근데튀긴게더맛나다눈..ㅋㅋㅋ
  • 2011/08/23 15:5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미고자라드 2011/08/23 16:06 #

    라들러는 맥주에 레몬즙을 탄거랍니다. 그래서 도수가 낮은거구요. ㅎㅎ
    중국에도 이런 마이크로브루어리들이 꽤 많은가 보군요.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 올시즌 2011/08/23 22:37 #

    마이크로브루어리들이 꽤 많은 건 아니고 조큼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투명장미 2011/08/29 09:13 #

    대륙의 음식점들은 모두 너무 너무 넓어요...광활한 식당에서 음식은 끝없이 나오고(시켜먹고)!
    프레첼 맛있어요.
  • 올시즌 2011/08/29 12:25 #

    ㅋㅋ땅덩어리가 넓으니 대부분 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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