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다. 첫번째 집, 두번째 스토리 ㄴ대구


주거지 바로옆에 좋은 스파게티/피자 레스토랑이 생겼다.

피자와 스파게티 둘 돠 정말 맛있는 집이어서 자주갔다.

올해에 자주가서 지갑을 턴 고과 순위를 살펴보자면 1위는 오꾸닭, 2위는 대구반야월막창, 그리고 3위는 이집인 것 같다.

포슷팅하려 맘먹고 저번에 갔었는데 월요일은 정기휴일 ㅠ_ㅠOTL

그래서 그때 다른 레스토랑에 갔었는데....음 기억하고싶지 않다....





그래서 일요일 밤에 다시 가기로한다.

근데 이날은 하필 데세랄 배터리가 승천하셨음 -_-아흙





내부

사장님 내외가 계신다.






창문




동생이 곰돌이를 껴안을려는 걸 "안 돼!! 더러워!!"라며 말리니 표정 일그러지심







대충 이런 내부





자리에 앉으면 사과 갈은 것을 에피타이저로 내준다.





맥주가 땡겨서 맥주를 시킨다.

특이하게 거품을 다 빼고 주는데, 맥주는 걍 보통맛이다.

이집의 딱 하나 단점이라면 다양한 와인이 구비되어있지 않다는 것.






먼저 초딩입맛을 가진 동생이 시킨 돈까스가 나온다.







파삭파삭해보인다.

뭔 스파게뤼집에서 돈까스를 시켜? 라고 놀리고있는데 나오니 막상 먹고싶어졌다.






그리고 내가 시킨 베이컨크림스파게뤼






면이 상당히 괜찮아보인다.






한 입 먹어본다.


우걱우물


아.....좋다.....

딱맞춰 삶은 스파게티, 부드러운 크림솨수, 좋은 베이컨들이 어우러져 참 좋은맛을 낸다.

매우 맛있음.

특히 가격이 8,000원이라는 매우 착한 가격이라는 걸 생각하지 않더라도 좋다.

대구맛집의 불모지, 메트로팔레스에 드디어 맛집이라고 내세울만한 레스토랑이 생겼어요 ㅠㅠㅠㅠㅠㅠ

근데 되게 맛있게 먹었는데 사진이 이렇게 나와버리면 속상한다.ㅋㅋ







파삭한 돈까스도 먹어준다.






피클






도 먹어준다.





그리고 대망의 카르파쵸피자가 나온다.






살라미, 올리브, 버섯, 양파, 그리고 취즈를 듬뿍 올린 피자이다.

정말 치즈가 알흠답게 익었다 ㅠ_ㅠ







크어~~~

피자를 들어올리면서 치즈가 늘어지는데~~~






그 자태가 이~~~~뻐~~~~~





이렇게 한 입 먹어준다.


우걱우걱


아....좋다....

화려한 맛이 아니라 모든 재료들의 맛이 100% 쏟아져나온 그런 맛이다.

강속구투수가 던진, 그런 힘있는 맛이다.







이건 기교파투수가 던진듯한 화려한 맛인 저번에알리오에서 먹었던 스테이크 피자.

하나의 요리와 같았던 이 피자.

하지만 비싸 ㅠ_ㅠ ㅋㅋ

둘 다 먹고싶다.






파삭바삭하게 구워진 도우도 맛있고






접어서 본격적으로 흡입해준다.






여기도 공간의 미학을 보여준다.






후식으론 커피와 아이스티를 선택할 수 있는데 키스를 부르는 키세스도 준다.

키스하고싶다.



......



응?!





......미.....미안






콰퓌, 잔이 이뻤다.





굳굳

갈때마다 참 맛있게먹고 나온다.

주방 보니까 쉐프들이 정말 어려보이던데...

여기 음식들이 화려하진 않지만 "우왕 맛있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된다.

단점이라면 주류가 다양하지 않은 것, 스파게티를 돌돌 말아먹기가 힘들게 되어있는 둥그런 포크와 알바의 서투른 서비스이지만 그것만 제외한다면 이런집이 집 바로 코앞에 생긴 건 정말 축복받은 일이다. ㅠ_ㅠ

물론 가격차가 있지만 대구내 쟁쟁한 업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 같다.

스파게뤼 8,000~11,0000와 피자 13,000~15,000의 가격대에선 올킬하는 것 같다. 

굳굳굳!




그렇게 맛있는 대구의 밤은 저물어간다.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덧글

  • 레드피쉬 2011/11/25 16:16 #

    집 주변에 생기셨다니 축하드립니다ㅎㅎㅎ
  • 올시즌 2011/11/25 16:29 #

    감사합니다 ㅋㅋ
  • 카이º 2011/11/25 19:58 #

    주류가 부족하지만... 싼게 진짜 대박!!
    치즈가!!!!!! 이~~~~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올시즌 2011/11/25 20:33 #

    이뻐 ㅋㅋㅋㅋ
  • 동그랑땡 2011/11/25 20:22 #

    정말 싸다 ㅡㅡ 츄릅...대략적으로만 봐도 5천원 이상 가격 차이가 있네여... 완전 맛있어보인당 ㅠㅠ
  • 올시즌 2011/11/25 20:34 #

    맛있어용!!ㅋㅋㅋ
  • 자몽커피 2011/11/25 21:33 #

    아 역시 대구는 은혜로운 도시군요. 대구 가고싶네요(경기도민 1인;ㅅ;) 저도 치즈 좋아요ㅋㅋ
  • 올시즌 2011/11/25 22:07 #

    앗 경기도 어디에 사세용? ㅋㅋ경기도 좋은 것 같던데용
  • 자몽커피 2011/11/25 23:06 #

    의정부라고 아실런지..ㅋ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인천의 반대편 종점입니다ㅋㅋ 대도시는 아니지만 푸근한ㅋㅋ 서울보다는 좋아요, 지극히 개인적으로ㅋㅋ
  • 올시즌 2011/11/26 00:21 #

    아...의정부 부대찌개!!
  • 자몽커피 2011/11/26 01:39 #

    네ㅋㅋ 역시 의정부=부대찌개죠. 저에게 대구=짬뽕&야끼우동이에요ㅋ
  • 올시즌 2011/11/26 04:12 #

    우엉 ㅋㅋㅋ찜갈비도 있답니당!
  • 치즈달 2011/11/26 01:41 #

    아 역시 대구는 은혜로운 도시군요 222 ㅠㅠ
    예전에 대구여행 갔을 때도 다 맛집뿐이었는데..ㅋㅋㅋ
  • 올시즌 2011/11/26 04:12 #

    대구를 낭만적으로 바라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ㅋㅋ
  • 알렉세이 2011/11/26 02:47 #

    집 근처에 생겼다니 축하드립니다.ㅋㅋ
  • 올시즌 2011/11/26 04:12 #

    캄사합니다 ㅋㅋㅋ
  • 요엘 2011/11/26 04:44 #

    히엉 , 크림과 베이컨을 합친 파스타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요!!!!!!!!!!!!!!!!

    한국은 은혜로운 나라에요 -_- 집근처에 음식점이 생기다니
  • 올시즌 2011/11/26 05:25 #

    은혜롭....습니당 ㅋㅋ
  • 웁쓰 2011/11/26 05:42 # 삭제


    전 유럽에 몇몇 체인이 있다는 va piano라는 레스토랑 파스타를 젤루 좋아하거든요..
    생면을 써서 그런지 완전 탱글탱글한 면빨을 자랑한답니당 ㅋㅋ
    서울에도 체인이 생겼다고는 하지만..왠지 한국가면 여기 파스타가 그리울거같아요 ㅠㅠ

    하지만 대구에도 괜츈한 파스타집이 생겼다니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저두 담달이면 한국으로 고고싱이기에
    제발 좋은 맛집 많이 소개해주세용~~^-^
  • 올시즌 2011/11/26 10:56 #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투명장미 2011/11/26 06:46 #

    스파게티 전신사진이 '너무 이뻐~ '
    가격이 저렴하네요. 음식은 맛있어 보이고..
    저희 동네에도 스파게티 피자집이 있어 몇번 갔는데 가격은 비슷한데 정말 맛이 없어요.
  • 올시즌 2011/11/26 10:57 #

    참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투명장미님이라면 웬만한 파스타집보다 더 잘하실 것 같아요!
  • 잉여토기 2011/11/27 23:48 # 삭제

    분명히 스파게티집 소개인데
    저도 사진 보니까
    파스타보다는 돈가스가 당기네요.
    피자도 맛있어 보이고요.
  • 올시즌 2011/11/28 01:17 #

    돈가스도 맛있더라구요 ㅋㅋ
  • Auss 2011/11/30 10:05 #

    대구가면 올시즌님아 소환하면 되져?_?
  • 올시즌 2011/11/30 22:32 #

    네...넵!
  • 대구 2012/01/18 01:05 # 삭제

    요기가 정확히 어딨는거죠?!
  • 올시즌 2012/01/18 02:14 #

    만촌성당에서 골목을 끼고 올라가다가 왼쪽골목으로 올라가시면 우측에 있습니다.

    네이버지도에 치면 나오구요, 더욱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053-754-7590 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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