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이 일품! 칼국수도 굳굳! 청주식당 ㄴ대구

이젠 뭐 거의 2주에 한 번 만나는 알렉세이님과 함께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 평일오전에 칼국수 한 그릇 먹으러가기로 한다.
항상 맛집탐방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있다.





청주식당.

포스퀘어에 없어서 내가 지명을 만들었음 우왕ㅋ

중구청 뒤쪽에 있다.






내부

사진촬영을 꺼려한다는 정보를 들어서 "정중하게" 사진촬영을 허락받고 찍었다.






상이 차려진다.

12시부터 시계방향으로 양파절임, 마늘, 물김치, 쌈장, 간장, 고추, 김치

다 맛있당.






수육이랑 칼국수가 나오기 전 쌈장에 찍어서 와삭와삭먹는다.







수육 大짜가 나온다.






윤기가 좌르르~~흐르는 게 때깔이 참 곱다.






보들야들야들해보인다.

침이 꼴깍 삼켜진다.






새우젓과 함께 먹는다.


우물우물


보드라운 지방과 부드러운 살코기가 사르륵 어우러져 입 안에서 용해된다.

녹는맛이 예술이다.






좋은 김치랑도 먹어주고~

수육이 정말 예술이다.





요렇게 배추에 싸서도 먹는다.


우걱우걱


아 보고있자니 침이 좌르르 나온다.

소주가 땡기지만 참기로 한다.

실제로 뒷쪽에 앉은 아재들은 소주 두병 비우시더라능






마늘칼국수가 나온다.

아까 주문할때 아줌니께서 "많이줄까?"라고 그래서 당연히 "네!!!!!"라고 했따.





크으 비오는 날과 찰떡궁합이다.








한 입 먹어준다.


후루룩


뜨끈섬섬한게 좋다.

마늘향이 확 나진 않지만 어느정도 있다.





한 입 먹어준다.

먹기 전에 후~후~ 불어 먹어야지 안 그럼 무심코 입에 넣었다가 황ㄴ룽니ㅓ하ㅗㅇㄶㅇ니ㅏㅗㄻ닒뇧ㄴㄹㄹ호롤롤롷 하며 뱉게 되는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우걱후루루루루루루룱후루후후후루룰루후루후
훌후루루룩


면발st.이 얇고 부들부들한 st.이다.

굵고터프st.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구미가 안 당길 듯 하다.






아 수육 정말 맛있다....

점심시간에 장사하다가 재료 떨어지면 얄짤없이 문을 닫아버리기 때문에 아쉽다.

밤에 이 수육이랑 소주 한 잔 하면 참 좋을텐데.






면발흡입은 계속되어야 한다.

덩치를 보고 정말 많이 주셨다.






요렇게 수육이랑 먹으면 이게 또 크으~~여기가 HEAVeN?!?!

부들육덕진 수육과 부들찰진 칼국수의 조화가 입안을 후려친다.

소고기편육+냉면조합같은거다.






김치, 칼국수 한 그릇을 구성하는데 필수불가결요소이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밥은 말아먹어야하지 않겠는가.

밥을 투하하고 말..........





응?





,........





정신을 차려보니 칼국수그릇이 깨~끗하게 비워져있었다.

대낮부터 필름이 끊겨버리다니...요즘 나이를 먹어가는 것 같다.

배가 부르다.



나가서 커피나 한 잔 마시기로 한다.

그렇게 흐릿한 대구의 오후는 시작된다.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덧글

  • 알렉세이 2011/11/26 17:20 #

    아아. 좋은 칼국숩니다.ㅋㅋ
  • 올시즌 2011/11/26 17:32 #

    좋습니다 ㅋㅋㅋ
  • 새벽녘달빛 2011/11/26 17:26 #

    으아아아 맛있겠네요 하루종일 물만 마셨더니 더 맛있어 보입니다
  • 올시즌 2011/11/26 17:32 #

    맛있어용 ㅋㅋㅋ
  • 피자맨 2011/11/26 17:48 # 삭제

    크 막걸리 한사발이 생각나는군요
  • 피자맨 2011/11/26 17:49 # 삭제

    수육 너무 맛나겟다
  • 올시즌 2011/11/26 18:05 #

    ㅋㅋㅋ자덧자답인가요
  • 응? 2011/11/26 18:23 # 삭제

    분명히 올시즌님의 신상글인데 어디서먼가봤어 꿈에서봤나? 이건데자뷰? 이러면서 곰곰히 따져보니 알렉세이님의 블로그에서 미리본 내용이였어요...역시 올시즌님글은 재밌네요...하지만 먼가 중국때에비해 재미가 덜해요..
  • 올시즌 2011/11/26 18:35 #

    신상글이랄 것 까지야 ㅋㅋㅋㅋ충국에선 참 잼있었어용
  • 웁쓰 2011/11/26 20:05 # 삭제

    아오~ 수육..정말 침 꼴깍 넘어가네요 아침인데도 막 땡깁니당 ㅋㅋ

    히히 매번 올때마다 신상글이있어 좋네여~ㅎㅎㅎ
    대구가면 가보아야할 맛집이 많아 좋아요 좋아~~ㅋㅋㅋ
  • 올시즌 2011/11/26 21:35 #

    수육이 정말 @_@!!!
  • 모라토리엄 2011/11/26 21:08 #

    저도 우걱우걱하고 싶어집니다 ㅠㅠ
  • 올시즌 2011/11/26 21:35 #

    아.... 닭강정이 아직도 눈앞에 아른아른!
  • 카이º 2011/11/26 22:00 #

    흐아아아아아...............
    어째 고향 지명이 들어간 곳이라 그런지 더 대단해 보여 ㅠㅠㅠㅠ
    우왕굿 ㅠㅠㅠㅠ
  • 올시즌 2011/11/26 22:32 #

    아맞다 청주가 고향이셨죠ㅋㅋㅋㅋ
  • ㅁㄴㅇㄹ 2011/11/26 23:40 # 삭제

    육수는 고기 베이스인가요?
  • 올시즌 2011/11/26 23:54 #

    아닙니다.
  • 요엘 2011/11/27 03:57 #

    흐앙, 전 이런 분위기 식당이 좋아요 ㅜㅜ
    뭔가 푸짐할 것 같은 느낌.

    수육이 정말 -ㅠ- 쓰읍
  • 올시즌 2011/11/27 11:20 #

    하앍 맛있었어용 ㅋㅋㅋ
  • 투명장미 2011/11/27 14:38 #

    수육이 맛있어 보입니다. 보이기만 할뿐 입으로 들어오지 않는 얄미운 수육..
  • 올시즌 2011/11/27 15:01 #

    잡내없이 보들보들하게 입 안에서 사르르 녹더라구요~
  • 잉여토기 2011/11/27 23:45 # 삭제

    이 글 보고 있노라니
    고기, 칼국수 다 당기네요.

    게다가 태그까지
    "아수육먹으러또가고싶다....레알" 이라니
    이집 들러보고 싶단 마음이 굴뚝 같네요.
  • 올시즌 2011/11/28 01:15 #

    맛있어용 ㅋㅋㅋ
  • song2 2011/11/29 11:11 #

    대구에 이런곳이 있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올시즌 2011/11/29 12:44 #

    한 번 들려볼 만한 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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