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라면?!을 먹을 수 있는곳! 광성식당 ㄴ대구

인자하신 알렉세이님 블로그에 놀러갔더니 몸살기운이 있다며 복매운탕을 먹으러가자고 제의하신다.
당연히 코코코콜!!

그리고 몇시간 후, 늦오전에 알렉님과 재회한다.





광성식당, 반월당 6번출구에 있다.







내부, 역시나 좌식이다 ㅠ_ㅠ

아지매가 홀로 떡하니 지키며 서있다.





기본찬들.

다 맛있는데 뜨듯하게 데워나오는 잡채가 TOP다.

여기저기서 한그릇 더주소! 라고 하더라는 ㅋㅋ






가스버너






복껍질무침小짜가 나온다.






먹음직스럽다.





한 젓가락 먹는다.


우걱쫀득


쫄깃쫀득한 복껍질과 아삭한 야채들, 그리고 매콤달콤한 양념장이 잘 어울린다.

뭔가 느끼~한 감이 있긴한데 그건 소주 한 잔이면 해결될 듯 하다 ㅠ_ㅠ 소주가 필요해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12시였기 때문에 참기로한다.





복매운탕이 나온다.

뭔가 없어보이는 이유는





이렇게 덜어주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당 세덩이?정도로 양이 적기도 하지만 9,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뭐 납득할만하다.

푸짐하다는 느낌은 없당






그리고 아지매가 복매운탕에서 끓여나온 콩나물을 따로 건져서 이렇게 무쳐주신다.






이렇게 콩나물무침이 나온다.






우왕~






하지만 콩나물대신 궁물으로 먼저 아침의 공복을 달래준다.



후루룩



음....뭔가 특이한 맛이다.

시원섬섬하면서 매운 것 같은데 그렇게 막 맵지도 않은 복잡미묘한 맛?

처음에 맛보았을땐 우와~~맛있당 하면서 느끼는 국물은 아닌데 하지만 마시면 마실수록 그 매력을 느끼게되는, 마매다.






복어를 꺼낸다.






갈라본다.

뽀오얀 흰살이 알흠답다.

한 입 먹어준다.


우걱야들


담백한 복어살이 기분좋게 입 안에서 분해된다.







이 따뜻한 콩나물무침이 굳굳이다.

소주 한 병이 다시 생각났다.

매울 것 같은데 그닥 안맵다.






복매운탕에 있던 건더기도 먹어주고~







밥에 이렇게 얹어서 콩나물밥을 만들어먹는다.






복어도 간간히 먹어준다.






그리고 이집은 라면사리를 투하해준다.

그래서 조금 양이적은 복매운탕을 커버해준다.






버너에 이렇게 불이 켜지고 조금 기다리면






라면이 이렇게 보글보글 끓는다.






라면을 덜어서






한 입 덜어먹는다. (아 간만에 찍은 면샷중에서 젤 잘 찍은듯 우왕ㅋ대견행ㅋ)


우걱후루룩


쫄깃한 라면이 특이한 궁물과 잘 어울린다.

계속 흡입하게되는 그런 맛이다.



다 먹은 완판샷을 올리려했으나 별 신경 안 쓰는 올시즌에게도 약간 더티해보여서 안 올렸다.

알렉님은 공부하러 가야한다고 한다.

화이팅! 이라고 외쳐주고 헤어진다.

그렇게 대구의 추운 오후는 시작된다.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덧글

  • 카이º 2011/12/07 19:58 #

    복어 자체가 담백해서 매운탕도 맵지 않지만 또 맹맹하지도 않고..
    묘한 중독성이 있지~
    콩나물도 좋지만 복어랑은 미나리가 또 제대로인데..
    복껍질무침은 매콤하게 무쳐내도 좋지만 하얗게 새콤하게 무치는것도 엄청 맛있어~

    그래도 저 가격대에 저정도면 실하고 좋구나~
  • 올시즌 2011/12/07 20:00 #

    하얗게 무치는 건 못봤네요 ㅋㅋㅋ함 보고싶어요 ㅠ_ㅠ
  • 투명장미 2011/12/07 20:28 #

    우걱야들!
    복어껍질무침...
    먹고싶군요.
  • 올시즌 2011/12/07 21:36 #

    쫜득쫜득한게 맛있더라구요
  • 모라토리엄 2011/12/07 20:58 #

    복어라면!!복어라면!!
    생선류 잘못먹는데 복어의 우걱야들은 막고싶어집니다(?)
  • 올시즌 2011/12/07 21:36 #

    앗 그럼 고기류로 언제 한 번....?!
  • 모라토리엄 2011/12/07 22:39 #

    저야 언제든지 불러만 주신다면 으흐흐!!!
  • 올시즌 2011/12/08 00:37 #

    알렉님 셤 끝나면 징징대봐야겠습니다 ㅋㅋ
  • osoLee 2011/12/07 23:07 #

    bourgeoisie
  • 올시즌 2011/12/08 00:10 #

    보르게오이시에
  • 레드피쉬 2011/12/07 23:10 #

    ㅎ복매운탕은 해장인데ㅎㅎ

    안주취급을 하시니 저도 소주가 땡깁니다 ㅎㅎㅎ
  • 올시즌 2011/12/08 00:11 #

    정말 소주가 안 땡길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 요엘 2011/12/08 02:28 #

    담 시험기다리는데 복어라니 에이 짜증...

    그나저나 좌식!! 전 이제 안되더라구요. 다리가 의자모양으로 굳은 듯해요
    다리가 저려서 밥을 먹을수가 없어요 컹컹
  • 올시즌 2011/12/08 08:59 #

    맞아요 다리가 저려서 ㅠㅠㅠㅠ
  • 알렉세이 2011/12/08 12:35 #

    소주가 생각나실줄이야..=ㅅ=;;
  • 올시즌 2011/12/08 12:57 #

    거의 뭐 항상 생각나요 ㅋㅋ
  • 진구 2011/12/08 18:35 #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설마하면서 들어왔는데
    아직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한국이면서 면회한번 안오냐? --*
  • 올시즌 2011/12/09 14:43 #

    ㅋㅋㅋ솔까 파주 넘 멀어 ㅋㅋㅋ
  • 웁쓰 2011/12/10 18:32 # 삭제

    복껍질무침이 아쥬 당기는대요~ㅎㅎㅎ
    한번 방문해줘야겠어요!!!ㅋ

    이제 열흘뒤면 대구입니당
    에헤라디야~~~얼씨구나~~
  • 올시즌 2011/12/10 19:12 #

    에헤라디야~~~~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