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8월 포슷힝이네...ㅋㅋㅋ
광복절이다.
이모네랑 외할머니랑 밥을 먹기로 한다.
엄훠니랑 동생이랑 같이 간다.
Il Bosco, 어린이회관쪽에 있다.
고급스런 디자인이다.
널찍널찍한 실내
세팅


치킨샐러드
무난하다.
고르곤졸라피자.
평범했다.

햄이 올라간 피자.
무난하다.



파스타들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아뭬뤼콰노 역시 평범하다.
맛 없는 식당은 절대 아니다.
근데 막 맛있는 건 아닌, 무난무난한 수준이다.
차 있고 지갑에 여유있고 분위기 중시하는 사람에겐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다.
점심을 먹고 대구미술관에서 한다는 쿠사마야요이전에 가보기로 한다.
아...근데...항상 한적했던 대구미술관이 입구부터 붐비는 걸 보니....뭔가....불안하다....
아....
휴일이라서 대구사람은 다 여기로 온 듯 했다.
한 시간 기다려서 들어갔다.
휴일에 가는 건 정말 비추다.
애들 뛰어다니고 제재하는 부모는 없고...만지지 말라는데 만지고, 사진 찍으면 안 되는 부분 찍지 말라는데 찍고...시민의식 꽝임
어른들이 조용히 구경해야할 미술관에서 큰소리로 떠들기까지...정말 시장판이 따로 없었다.
그래도 왔으니 둘러보기로 한다.
뭐 하나 제대로 구경하기 힘들었다.




사람들 피해 겨우 건진 사진들
시장판인 대구미술관을 나오니 탁 트인 풍경이 들어오는게 매우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원하게 느껴졌다.
에효 힘들다....
차나 한 잔 하러가기로 한다.
그렇게 광복절의 정신없고 무더운 오후는 흘러간다.
광복절이다.
이모네랑 외할머니랑 밥을 먹기로 한다.
엄훠니랑 동생이랑 같이 간다.







무난하다.

평범했다.


무난하다.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맛 없는 식당은 절대 아니다.
근데 막 맛있는 건 아닌, 무난무난한 수준이다.
차 있고 지갑에 여유있고 분위기 중시하는 사람에겐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다.



휴일이라서 대구사람은 다 여기로 온 듯 했다.
한 시간 기다려서 들어갔다.
휴일에 가는 건 정말 비추다.
애들 뛰어다니고 제재하는 부모는 없고...만지지 말라는데 만지고, 사진 찍으면 안 되는 부분 찍지 말라는데 찍고...시민의식 꽝임
어른들이 조용히 구경해야할 미술관에서 큰소리로 떠들기까지...정말 시장판이 따로 없었다.









차나 한 잔 하러가기로 한다.
그렇게 광복절의 정신없고 무더운 오후는 흘러간다.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덧글
KOOOKKK 2013/10/10 17:25 # 삭제
작가할머니가 보시면 모라고 할지 궁금함ㅋㅋㅋ
올시즌 2013/10/10 17:39 #
알렉세이 2013/10/10 17:50 #
올시즌 2013/10/10 17:52 #
모라토리엄 2013/10/10 17:54 #
올시즌 2013/10/10 17:57 #
Kain君 2013/10/11 11:57 #
올시즌 2013/10/11 12:03 #
투명장미 2013/10/11 15:35 #
아름답네요!
올시즌 2013/10/11 15:51 #
웁쓰 2013/10/30 17:30 # 삭제
전 일부러 평일오전 일찍 갔답니다..ㅎㅎ 주차하는데 보니 차도 몇 대 없길래 매우 안심하며 들어갔건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꼬맹이들 단체 손님으로 한가득이라 정신없었어요 ㅎㅎ
나올때 보니 주차장에 여전히 차가 없긴했지만..옆에 대형 주차장엔 전세버스들로 한가득했더랬지요,ㅎㅎㅎ
결론은 야오이 전시는 언제가도 복작복작하다는..ㅎㅎ
그래도 전시는 볼만했어요~ ㅎㅎ 대구에도 요즘 괜찮은 전시나 공연이 많이 들어와서 좋네요 ㅎㅎ
올시즌 2013/10/30 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