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외로운 백수의 스테이크 샌드위치 만들어먹기 본격 외로운 ☆☆☆

배가 고프다.

아니 고프기 보단 대뇌에 의해 "허기졌다"는 명령이 전달된 게 더 그럴싸하다.

그래서 끼니를 때워야 했기에 인스타 존잘러님 포스팅에 종종 등장하던 스테이크샌드위치, 일명 "카와무라식/와규마피아식 스떼키산도"를 만들어보기로 한다.








부채살에 굵은 소금 뿌려서 준비해주고~







완전히 잘 익은 아보카도를 썰어준다.









기름을 두른 팬에 잘 구워준다.

두꺼운 스테키 굽던 버릇대로 앞뒤로 1분30초씩 구워줬는데, 고기가 얇아서 1분씩만 구워줘도 충분할듯.

구운 다음엔 레스팅을 해준다.








소스는 혼신마켓 명란 마요네즈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이걸 발라보기로 한다.

명란젓, 마요네즈, 와사비가 들어가있다.






빵 한 쪽에 발라주고~







고기를 얹어준다.







그리고 계란을 올려주고~







빵을 덮어주면 스테키산도 완성이다.







아 원래 불그스름해야 하는데 ㅠㅠㅠ고기가 얇아서 넘 익어버려쪙 ㅠ_ㅠ

미듐레어가 아니라 미듐웰이 되어버렸다.







그...그래도 맛나보여...









먹을 시간이 되었다.

더이상 지체하다간 대뇌가 하나 더 만들라고 명령할 것 같았기에...







한 입 먹어본다.

우걱우걱

도톰하게 구운 빵, 육덕진 부채살, 녹진한 아보카도, 노른자의 고소한 맛, 그리고 짭쪼름한 명란마요네즈가 잘 어울린다.

그래도 고기가 워낙 볼륨감을 차지하기에 다음에 만들어볼때는 소스를 한 면이 아니라 양 면에 다 바르고, 양파나 쪽파 같은 걸 추가해서 아삭한 식감을 가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 설거지 ㅅㅂ....

본격 외로운 백수의 스테이크 샌드위치 만들어먹기는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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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알렉세이 2017/04/27 11:24 #

    엄청난 비주얼...
  • 올시즌 2017/04/27 11:40 #

    데헷 담엔 더 맛나게 만들어보려고요!
  • Kain君 2017/04/27 13:04 #

    https://twitter.com/Grungast/status/847690763081101313?s=09

    ???: 가서 한입만 달라고 해 ㅇㅇ
  • 올시즌 2017/04/27 13:08 #

    나리야아 ㅠㅠㅠㅠ
  • 쯔영님 2017/04/28 09:00 #

    오!!! 완전 맛있겟어요 ㅠ 흙 아침에 부랴부랴 사온 cu샌드위치랑 비교됩니다 ㅠㅠ
    ㅋㅋㅋㅋ
    잘보고 가용 ^^
  • 올시즌 2017/04/28 09:03 #

    다 좋지만 설거지거리가 힘들더라고요 ㅠㅠ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쿠켕 2017/04/28 13:42 #

    http://blog.naver.com/amaremos/220979727120
    이분.....저는 구경도 못할 최고급 재료들을 때려 박는 제가 존경하는 분이십니다....
    아 물론 그분은 저를 모르세요 ㅎㅎ

    고기 샌드위치보니 떠올라 소개해봅니다.
  • 올시즌 2017/04/28 14:51 #

    아 쿠켕님도 아시는군요 ㅎㅎ제가 여기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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