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해산물이 쩔어! 서촌계단집 ㄴ서울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구경을 좀 하기로 한다.

평소에 엄니께서 가보고 싶었던 블루스퀘어로 간다.






오오...책의 향연...








책이 잘 진열되어 있고 책 읽을 공간 또한 넉넉하기에 시간을 보내기 괜찮은 곳이다.

그리고 슬슬 서촌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엄니께서 박노수 그림을 좋아하셔서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에 왔다.

실내를 먼저 돌아보고 정원을 구경하는 방식인데, 입장료를 내야 구경가능하다.

내부는 촬영금지인데 입장료가 아깝지 않게 잘해놨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박노수미술관 홈페이지로 --> (https://www.jfac.or.kr/site/main/content/parkns01)





내부 촬영이 안 되는 게 정말 아쉬웠다.









정원은 작지만 고즈넉하다.










아 초점....






Frames, 2017





Frames, 2017





Patterns, 2017










Patterns 2017



이렇게 구경하다 보니 어느덧 계단집 오픈시간인 세 시가 되었다.

슬슬 내려가기로 한다.





예전에 왔을 때 수요미식회에 나온 직후 토요일 저녁이어서 웨이팅 때문에 발걸음을 돌렸었다.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내부는 게토스럽다. 대포집 분위기?








홍합국물이 깔리니 술이 땡긴다.








하지만 엄니 앞이므로 가볍게 맥주를 마시기로 한다.








우선 새조개숙회가 나온다.









새조개를 아아주 살짝만 데친 다음 양념과 고추/마늘 등을 얹어서 내었다.

보기엔 정말 간단하다.







한 입 먹어본다.


우걱우걱


!!!!

새조개가 팡! 하고 터지면서 즙이 쫙 터진다.

왈칵 쏟아지는 이 맛은 행복의 맛이구나....

이 날 먹은 것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꼭 조개종류를 먹어야 한다.










다음에 나온 산낙지.








살아서 꿈틀거린다.










이것도 역시나 맛있었다.













그리고 세 번째 접시인 문어.





문어는 솔직히 맛 없었다.

너무 두껍게 썰기도 했고 질겨서 질겅거렸다.

문어는 근처 업소인 안주마을이 훨씬 맛난다.







역시 식사의 완성은 곡기이므로 해물라면을 시킨다.








미더덕, 바지락, 홍합 다 때려넣고 라면을 끓이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친구들이랑 오면 소주 여러 병 비울 것 같다.

아...저 라면 또 먹고프네...










문어만 빼고 거진 다 해치웠다.

어느덧 엄니랑 동생이 대구로 내려갈 시간이다.

택시로 배웅해드리고 헤어지기로 한다.

그렇게 서촌의 배부른 오후가 저물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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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알렉세이 2017/05/10 20:17 #

    블루스퀘어 배경 엄청 멋지네요.ㄷㄷㄷㄷ 컴퓨터 그래픽 같습니다
  • 올시즌 2017/05/10 20:27 #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쿠켕 2017/05/11 09:14 #

    블루스퀘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올시즌 2017/05/11 12:21 #

    추천드려요~ 공연 보고 구경하면 될 것 같더라고요
  • 터프한 북극곰 2017/05/18 08:57 #

    d오메...새조개...잘보고갑니당
  • 올시즌 2017/05/18 14:36 #

    감사합니당
  • 이글루스 알리미 2017/05/18 09:08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5월 18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올시즌 2017/05/18 14:36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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