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먹지 않을 맛, 멕시카나 치토스치킨 ㄴ서울

하도 회사에서 튀긴 걸 많이 먹다보니 한동안 치킨이 안 땡겼었는데 돈이 텅장에 남아있으니 치킨 생각이 안 날 수 없는 거다.

그래서 치킨을 먹어볼까 하던 중 눈에 띄는 게 있었다.

그 이름하여 멕시카나의 치토스치킨








질러본다.










치토스치킨 박스로 온다.

옆엔 엔젤코코소스와 치킨무를 준다.









박스를 열어보니...

딱 봐도 화학물질 덩어리가 덕지덕지 붙어있다.

생각이 든다.

아 나 뿌링클류 안 좋아했지...

딱 봐도 치토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긴 하다.









으...불량스러워...

그래도 한 입 먹어보기로 한다.










우걱우걱

달달짭짤한 양념이 튀김옷에 전체적으로 베어있다.

뭐 먹지못할 수준의 맛은 아니다.

bhc의 뿌링클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치토스스파이스가 좀 나는 정도?

치토스같이 정크느낌이 만연하다.










그래도 뭐 육질은 치킨이니...









같이 온 코코넛소스가 없었으면 반도 못 먹을 뻔 했다.

이 코코넛소스가 의외로 잘 어울려서 그래도 많이 먹었던...











콜라가 펩시라니!!!!!!!!!!!!!!!!!!!!!!!!!!!!!

콜라는 코카콜라 아닙니까...












어쨌든 날개도 먹어주고...














내가 치킨을 남겼을 때가 인생에 손꼽는데, bhc의 뿌링클치킨과 또래오래 어메이찡치킨을 먹었을 때였다.

이녀석도 그 리스트에 추가되었다.

다행히 신호등치킨은 안 먹어봄...

뭐 최악의 맛은 아니었지만 19천원이라는 돈을 주고 화학물질덩어리 느낌이 나는 치킨을 사먹어야 하나 하면 정답이 명확히 나온다.

굳이 먹을만함으로 나누자면 어메이찡>치토스치킨>뿌링클 정도

뭐 색다른 경험이었어~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 만나지 말자.

그렇게 치토스향이 자욱한 고시촌의 밤이 저물어갔다.














덧글

  • pando 2017/09/20 15:15 #

    ㅋㅋㅋㅋㅋㅋ 함께해서 더러웠... 전 비비큐가 제일 좋더라고요. 바삭한 식감이 좋거든여
  • 올시즌 2017/09/20 16:05 #

    비비큐도 맛나죠!
  • parang 2017/09/20 15:39 #

    리뷰 감사합니다
    덕분에 안먹어도 될듯 하네요
    화학을 잘 못 쓰신거 같아 댓글 남겨요 ㅋ
  • 올시즌 2017/09/20 16:04 #

    고마워요 수정할게요~
  • 2017/09/20 20:0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9/21 20:1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09/20 21:4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9/21 20:1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듀듀 2017/09/21 17:10 #

    이거 궁금했는데 ㅋㅋ막 엄청난 맛은 아닌가봐요
    한두개는 맛보고싶은데 그렇다고 시켜볼수도 없구 ㅎㅎㅎ
    올시즌님 포스팅으로 대리만족 해야겠어요 ^^
    전 저렇게 시즈닝 뿌려진 스타일 치킨들이 입에 잘 안맞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예 뭔가 양념이 덮인거면 좀 나은데..ㅎㅎㅎ
  • 올시즌 2017/09/21 20:15 #

    으으 저는 불호여서 ㅋㅋㅋ저도 가루 뿌린 치킨들이랑 잘 안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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