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비전 WSET 1&2단계 넷째 날: 샤르도네&피노누아, 스파클링&스위트 와인을 알아보자! 꿀꺽꿀꺽

와인비전과 함께하는 네 번째 주의 토요일이 밝았다.

이날도 역시 전날 피로를 가득 안은 채로 수업에 튀어간...





역시 목차를 잡아볼까?

I. 샤르도네(중성적)
1. 핵심 특징 (양조기법)
2. 기후가 스타일 및 풍미에 미치는 영향: 서늘, 온화, 더운
3. 양조기법이 스타일 및 풍미에 미치는 영향
- 유산발효: 텍스쳐 부드러워짐
- 앙금 접촉(쉬르리): 풍미 부여, 복합성
- 오크 숙성: 나무의 풍미
4. 샤르도네 블렌드: 세미용, 지역토착품종(마케팅 위해)
5, 샤르도네 산지
1) 부르고뉴(샤블리, 뫼르소, 퓌리니-몽라셰, 마코네, 푸이-퓌세)
- 샤블리: 초록과일, 미네랄, 라이트-미듐바디, 시트러스, 풋사과, 산도높음
- 코트**
- 코트도르
- 코트드본(복합미, 오크특성): 뫼르소, 퓌리니-몽랴셰 
-마코네: 푸이퓌세-->과일 집중도(멜론향)
- 와인용어: 지역->빌라주->프리미에 크뤼(단일 포도원이면 포도밭 이름 나올 수 있음)->그랑 크뤼
2) 전세계 산지
-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 카네로스 --> 오크 강, 열대과일미
- 칠레: 카사블랑카 밸리(프리미엄급), 센트럴 밸리(대량&저가)
- 아르헨티나: 멘도사
- 남아공: 워커 베이 (부티크 양조장)
- 호주: 마가렛강(버건디st.), 야라밸리(서늘), 에들레이드(감귤, 멜론, 오크)
- 뉴질랜드: 말버러(오크향 두드러짐)

II. 피노누아(조생종, 껍질 얇음)
1. 핵심 특징 (서늘&온화 기후, 타닌 낮고 색상 연함) --> 타닌 위해 줄기 함께 넣고 발효하기도
2. 풍미(기후)
1차: 과일향
2차: 양조과정에서 생기는 향
3차: 숙성향
3. 양조 기법 (오크)
4. 피노누아 산지
1) 프랑스(코트도르) 지역-빌라쥬-프리미에 크뤼 -그랑 크뤼
- 코트 드 뉘**: 제브레샹베르탱, 뉘생조르지
- 코트 드 본: 본로마네, 포마르
2) 독일: 팔츠, 바덴 (피노누아=슈페츠부르너)
3)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 카르네로스, 산타바바라, 오레건(비오고 습함-> 익은 과일맛, 단맛+)
4) 칠레: 카사블랑카 밸리
5) 남아공: 워커베이 (부르고뉴 피노누아와 흡사)
6) 호주: 야라 밸리, 모닝턴 반도
7) 뉴질랜드: 말버러, 센트럴 오타고 (힘 강하고 스트럭쳐 강한 피노누아 생산, 고급)



나도 본로마네랑 제브레샴베르탱 마셔보고 싶다~~~




이날은 대표님이 수업을 진행했는데, 아로마키트도 블라인드로 맡아보고 향을 유추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고대하던 테이스팅타임!









요렇게 일렬로 주욱 세워놓으면 색깔을 구분하기가 더 쉽다.







4번인 로버트 몬다비가 젤 오른쪽에 있는 걸 감안하시고...

6번이랑 5번도 자리 바꿨다...대표님은 박희성 강사님과는 다르게 이런 디테일적인 부분이 좀 떨어져서 아쉬웠다.

1.Jean-Marc Brocard Chablis 2015
-> 샤블리가 들어갔으니 빌라주급 샤도네이임을 알 수 있고, 샤블리니까 프랑스 와인이며 미네랄 특성이 묻어날거라 예상을 할 수 있다...

2. Jean-Paul Paquet Domaine de Fussiacus Pouilly-Fuisse 2014
-> 푸이퓌세로 보아 마코네에서 생산된 샤르도네임을 알 수 있다. 얘도 빌라주급임을 알 수 있다.

3. Cono Sur Bicicleta Chardonnay 2017
-> 코노수르 회사의 자전거라는 이름의 와인이고, 샤르도네 품종을 썼음을 알 수 있다.

4. Robert Mondavi Winery Napa Valley Chardonnay 2014
-> 나파밸리 샤르도네, 구대륙보다 높은 알콜도수를 기대할 수 있다.

5. Lou Dumont Nuits-Saint-Georges 2013
-> 천지인이 라벨에 쓰여있는 이 루뒤몽은 <신의 물방울>9권에 등장한 것으로도 유명한 와인인데, 일본인 남편인 코지 나카다와 그의 부인인 박재화씨가 네고시앙으로 뉘생조르지 지역에서 설립한 와이너리이다.
이 날 맛본 와인 중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 녀석. 와인서쳐에서 6만원대니 한국에선 바틀샵에서 10만원대에 팔릴 것으로 추측해본다...
天地人의 천지는 환경과 떼루아를 의미하며 인은 사람의 노력을 뜻하고, 사람의 노력을 가장 강조한다고 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blog.naver.com/lcm58/10073460591

쨌든 말이 길었는데 뉘생조르쥬 지역(코트 드 뉘)의 지역급 와인임을 알 수 있고, vielles vignes=고목에서 난 포도를 쓴다는 뜻이다.
그리고 뉘생조르쥬이므로 피노누아일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6. Santa Barbara Winery Pinot Noir 2013 
-> 산타바바라 와이너리에서 만든 피노누아. 역시 신대륙 와인은 알아보기 쉽다.







1.Jean-Marc Brocard Chablis 2015
- 외관: 깨끗하고 중간 레몬
- 후각: 깨끗하고 중간 강도의 풋사과, 레몬, 미네랄
- 미각: 드라이, 산도는 중간+, 바디 미듐-, 여운 중간
- 코멘트: 구수한 효모향이 약간 올라왔으며 질감이 괜찮았다.

2. Jean-Paul Paquet Domaine de Fussiacus Pouilly-Fuisse 2014
- 외관: 깨끗하고 맑은 레몬
- 후각: 깨끗하고 중간+의 오크, 바닐라, 애프리콧, 복숭아, 멜론
- 미각: 드라이, 산도 중간+, 바디 미듐+, 여운 중간
- 코멘트: 꽤나 맘에 드는 샤르도네였다...하긴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구나...

3. Cono Sur Bicicleta Chardonnay 2017
- 외관: 깨끗하고 맑은 레몬
- 후각: 깨끗하고 강렬한 풋사과, 레몬, 허니서클
- 미각: 드라이, 산도 중간, 바디 미듐, 여운 중간
- 코멘트: 싼 가격 치고 밸런스가 괜찮았다. 데일리고 마시기 좋을 듯.

4. Robert Mondavi Winery Napa Valley Chardonnay 2014
- 외관: 깨끗하고 맑은 레몬
- 후각: 깨끗하고 중간+ 바닐라, 오크, 버터향
- 미각: 드라이, 산도 중간, 바디 중간+, 여운 중간
- 코멘트: 꽤나 buttery한 질감이 느껴져서 앙금접촉을 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얘도 마시기 꽤 괜찮았던..

5. Lou Dumont Nuits-Saint-Georges 2013
- 외관: 깨끗하고 중간 연한 루비
- 후각: 깨끗하고 중간 강도의 래즈베리, 프루티함, 가죽, 머스크, 흙, 버섯
- 미각: 드라이, 산도 높음, 타닌 중간, 바디 미듐, 여운 중간
- 코멘트: 블라인드테이스팅할 때 흙내음이 느껴져서 프랑스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프랑스 피노누아였던...이렇게 경험치가 +1 되어가고...

6. Santa Barbara Winery Pinot Noir 2013 
- 외관: 깨끗하고 진한 루비
- 후각: 깨끗하고 중간 래즈베리, jammy한 애프리콧, 오크, 바닐라
- 미각: 드라이, 산도 중간-, 타닌 중간+, 바디 중간+, 여운 중간+, 약간의 스파이시함
- 코멘트: 피노누아에서 기대하는 여리여리한 스타일이 아니라 약간 힘찬 스타일의 피노누아였다....이게 신대륙 피노누아의 맛인가 싶었다.










뽀글거리는 와인을 다 "샴페인"이라고 흔히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다.

스파클링의 범주 안에 샴페인이 있는 것이다.

그럼 스파클링이랑 스위트 와인의 목차를 잡아보자.

I. 스파클링 와인

1. 병-발효 방식(2차 발효를 병에서)
1) 전통 방식(샴페인)-샤르도네, 피노누아, 피노뮈니에
: 기본 와인 - 당분과 효모 첨가 - 2차 발효 - 효모 자가분해 - 배출(디스고르주) - 리들링 - 도사지(당분 첨가)
2) 이전(Transfer)방식
: 기본 와인 - 당분과 효모 첨가 - 2차 발효 - 가압 상태에서 탱크 옮김 - 여과 - 도사지(당분 첨가) - 재병입
3) 병 발효 스파클링 와인의 종류
- 프랑스(샤르도네, 피노누아, 뮈니에): 샴페인, 크레망(전통 스파클링), 소뮈르(슈냉블랑)
- 스페인(지역 토착 품종): 카바, 샤렐로, 파렐라다, 마카베오
- 캘리,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4) 라벨 용어
- Brut: 드라이
- NV: 15개월 숙성
- 빈티지: 그 해에만 수확된 포도로만 블렌딩, 3년
- 전통방식(Methode Traditionnelle)병 발효
- Methode Cap Classique: 남아공에서만 사용
2. 탱크방식
1)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프로세코)
: 드라이 기본 와인 - 봉인된 가압 탱크 - 효모 및 당분 첨가 - 2차 발효 - 가압 상태에서 여과 - 가압 상태에서 병입 -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 생산
- 죽은 효모와 접촉 x, 접촉 면적 적음(큰 탱크를 써서)
i) 프로세코 (베네토, 글레라 품종)
- 드라이/오프다링, 중간바디, 완전(spumante)/부분(frizzante)
ii) 젝트(독일: Deutch Sekt)
- 드라이/중간드라이, 가벼운 바디, 꽃 및 과일 풍미
2)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아스티)
: 포도즙 - 봉이ㅏㅂ된 가압 탱크 - 효모 첨가 - 1차 발효 - 발효 중단(냉각)--> 물리적 발효 중단으로 달아짐 - 가압 상태에서 여과 - 가압 상태에서 병입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 생산
- 아스티 DOCG(피에몬테, 모스카토 품종)
: 스위트, 과일 풍미, 가벼운 바디, 강렬한 꽃, 과일

II. 스위트 와인(최종 생산 와인에 당분 잔류)
1. 발효중단: 여과, 주정 강화
2. 블렌드한 와인에 당분 첨가: 쉬스레제르(발효되지 않은 포도즙), 스위트 와인 첨가(Pedro Ximenez 셰리)
3. 포도의 당분 농축: 알콜 도수가 15%이상에 도달하면 효모가 죽음
4. 건조한 포도: 늦게 수확, 건강한 포도 쪼그라들게 하거나 수확한 후 건조 (레치오토, 페드로 히메네스)
5. 귀부포도: 소테른(보르도 세미용), 토카이(헝가리), 아우스레제, 베렌아우스레제, 트로켄베렌아우스레제
6. 얼린 포도: 아이스와인, 아이스바인
- 얼음 - 포도 심지 쪽으로 얼음알이 박힘 - 물 없는 포도즙을 얻음







그럼 또 즐거운 테이스팅 시간^^






1. Zonin Cuvee 1821 Prosecco Spumante Brut
-> 프로세코이므로 이태리 베네토지방임을 알 수 있고, 브륏에서 드라이함을 알 수 있다.
또한 탱크 발효 방식을 이용했음.

2. Villa Clara Cava Brut
-> 까바이므로 스페인 까탈루냐지방임을 알 수 있다.
얘는 전통 병 발효 방식을 이용함

3. Philzot & Fils Numero 3 Brut
-> 전통 병 발효 방식을 이용한 샴페인임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샤르도네 55%, 피노 뮈니에 25%, 피노누아 20%가 들어갔다고 한다.

4. Zonin Asti Spumante DOCG
-> 아스티 이므로 탱크 발효를 한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이고 피에몬테 지역에서 모스카토품종을 이용해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5. Fritz Zimmer Riesling Auslese 2015
-> 리즐링이고, 아우슬레제에서 드라이함을 알 수 있다.

6. Denis Dubourdieu Chateau Cantegril Sauternes 2008
-> 소테른에서 그라브지역임을 알 수 있고, 귀부와인임을 알 수 있다.





그럼 시음기를!!


1. Zonin Cuvee 1821 Prosecco Spumante Brut
- 외관: 맑고 연한 레몬색
- 후각: 레몬, 시트러스, 허니서클, 핵과일
- 미각: 드라이, 산도 중, 바디 미듐, 여운 라이트

2. Villa Clara Cava Brut
- 외관: 맑고 중간 레몬색
- 후각: 깨끗하고 중간 강도의 레몬, 약간의 구수한 향
- 미각: 드라이, 산도 높음, 바디 중간-, 여운 중간
- 코멘트: 청사과, 시트러스 비스킷 맛이 나서 3번의 샴페인과 좀 헷갈렸다...

3. Philzot & Fils Numero 3 Brut
- 외관: 맑고 중간 레몬색
- 후각: 구수함, 호박, 토스트, 지릿함(오톨리시스)
- 미각: 드라이, 산도 높음, 바디 중간+, 여운 라이트, 청사과, 서양배, 풍미
- 코멘트: 확실히 샴페인은 여타 샴페인에 비해 산도가 높고 청국장을 연상시키는 효모향이 났다. 이녀석은 가격도 비싸지 않은 녀석이라서 구할 수 있으면 쌓아두고 마시고 싶었던...

4. Zonin Asti Spumante DOCG
- 외관: 맑고 중간 레몬
- 후각: 깨끗하고 중간 청사과, 스위트, 레몬, 꽃향
- 미각: 스위트, 산도 중간+, 바디 라이트, 여운 중간, 복숭아, 단 꽃, 화이트플라워
- 코멘트: 싸구려 모스카토다스티와는 달리 괜찮은 아스티를 마셔보니 모스카토 다스티에 대한 편견이 바뀌었다...한여름/가을밤에 이성을 유혹하기에 이만한 와인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5. Fritz Zimmer Riesling Auslese 2015
- 외관: 맑고 중간 레몬
- 후각: 맑고 깨끗한 청사과, 레몬, 휘발유향
- 미각: 오프드라이, 산도 높음, 바디 라이트, 여운 중간
- 코멘트: 와인비전에서 제일 많이 마신 와인 같은데...여러 번 마셔봐서인지 딱 리즐링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6. Denis Dubourdieu Chateau Cantegril Sauternes 2008
- 외관: 맑고 진한 호박색
- 후각: 농축된 잼, 허니서클, 카라멜, 바닐라
- 미각: 스윗, 산도 높음, 풀바디, 여운 김
- 코멘트: 첫 귀부와인 도전이었는데 나는 마음에 들었다. 마카롱과 잘 어울릴 것 같았던...언젠가는 나도 샤또디켐을 마실 수 있겠지...











아...샴페인 한 잔 더 마시고 싶다...

하지만 바로 동아리 엠티를 가야했기에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일어나야만 했다.

그렇게 강남구청역의 샴페인향이 자자한 저녁이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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