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외로운 직딩의 와인부림: 리오하 와인을 마셔보자!(Bodega Classica Hacienda Lopez de Haro Crianza 2010) 꿀꺽꿀꺽

술 좋아하는 직원들이 모인 회사답게 와인도 알아서 공구해놓고 단톡방에 초대를 하는....

ㅋㅋㅋㅋ당연히 구매욬ㅋㅋㅋㅋ

이 자리를 빌어 바리스타님께 감사를 드린다...





Bodga Classica Hacienda Lopez de Haro Crianza 2010










리오하 지방이므로 토착품종인 템프라니요가 주력으로 들어갔음을 알 수 있으며,

등급을 뜻하는 DOCa가 있고,

숙성단계별로 등급을 나눈 Crianza가 있다. 크리안자는 두 번째급이다.

(Joven-Crianza-Reserva-Gran Reserva)










크리안자급이라 함은 최소 2년은 숙성했다는 뜻이며, 그 2년 중 최소 1년은 오크에서 숙성했다는 뜻이다.

참고로 이 와인의 레제르바급을 와인비전에서 마셔본 기억이 있다.





와인 설명엔 진부하게 유구하게 유서깊은 동네에 자리잡아 존나좋은 포도로 와인을 만들었다는 설명이 들어있다.

18개월을 프렌치와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시켰다는 설명도 있고...

포도는 템프라니요, 가르나챠, 그라시아노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블렌딩 비율은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에겐 이너넷이 있으니까☆

90%템프라니요, 7%가르나챠, 3%그라시아노라고 한다.









로버트파카가 91점을 줬다는데, 많은 와인들이 이렇게 로파평점을 포장에 붙여서 출시하는 걸 보니 마케팅 측면에서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무튼 잡설은 생략하고 얼른 마셔보기로 한다.









코르크는 리오하가 붙어있고...








꼴록꼴록 따라본다.










외관은 깨끗하고 진한 자주색에...






후각은 깨끗하고 강렬한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블랙체리, 오크, 삼나무, 바닐라, 약간의 흙, 가죽향이 드러났다.

마셔보기로 한다.

꿀꺽꿀꺽

드라이, 타닌은 강했으며 산도는 높고, 풀바디에다가 여운도 강렬했다.

90%템프라니요 답게 타닌이 두드러진다.

쫙쫙 달라붙는 맛. 

스모키함과 시가맛도 좀 나는데....전에 마셔본 레제르바와 비교했을 때 좀 터프한 청소년 같은 느낌을 준다.

근데 이게 두 번째 잔, 세 번째 잔을 마실수록 취해서 그런건지, 풀려서 그런건지 점점 부드럽게 들어간다.^^









그래...안주도 먹어줘야지...











냉동실에 잠들어있던 닭가슴살도 삶아주고...












오랜만에 디종홀그레인겨자도 꺼내주고










로메인까지 꺼내서 














합체~!!!

아, 빵은 브라운브레드건데 여기 정말 괜찮던...









요렇게 치킨BLT샌드위치가 완성된다.

아...토마토가 없으니 그냥 BL샌드위치...인데...뭔가 어감이 묘하네...?










어쨌든 꽤 터프한 빵까지 곁들여 만든 BL...샌드위치라 강건한 리오하 와인과 잘 어울린다.







다~~~~내거야~~~









흐미....

지금 배고픈데 하나 만들어먹을까...

...어쨌든 템프라니요 향이 풍성한 고시촌의 밤이 저물어갔다.










덧글

  • 2017/11/06 16:3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yudear 2017/11/06 16:39 #

    크으으으 안주가 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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