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 - 공간이 인상적인 카페 ㄴ서울

하팬사장님이랑 점심을 먹고 수다 떨러 들린 곳은 바로 옆에 있는 포비/또는 FourB

저렇게 건물을 통으로 쓰고 있어서 지나치기 어렵다.







거의 포비 센트럴 같은 느낌인 이곳은 한 층이 같은 층인 듯, 아닌 듯 설계되어 같은 층에서도 복합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매우 넓어서 주말 피크때는 직원들 죽어나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문턱이나 이런 게 많아서 휠체어나 부상자, 유모차는 사실상 접근하기가 불가능한 곳이다.








모던할 것 같았던 외관과는 달리 이렇게 돌들이 바닥을 지배하고







실내정원 느낌으로 이렇게 나온다.

한켠에선 베이글 굽는 냄새가 진동하고...







카페가 중간에 있다.

커피기계도 이렇게 가게의 정체성을 나타내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인상을 주었다. 이게 영감인가?







카운터는 관리하기 쉬운 스뎅&덩치 작은 포스기가 설치되어 있다.

글구 직원들 가죽 에이프런 두르고 있던데 탐나던...







2층이었나 3층에 자리잡고...





수다삼매경을...

직장동료가 한 번 포비 원두를 구입해와서 드립해준 적이 있었는데, 그것보단 조금 아래였던 커피...

그래도 뭐 원두가 괜찮으니 평타는 쳤다.

합정에 들릴 때면 종종 생각날 것 같은 카페 포비, 좌석은 소파가 없지만 공간의 재미남 하나로 둘러볼만한 곳인 것 같다.

P.S. 우리 빼고 99.5프로가 다 녀성고객들이었음...

어...어쨌든 그렇게 원두향이 가득한 합정동의 오후가 저물어갔다.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