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외로운 직딩의 와인부림: 오소리형네 집에서의 연말파티! 꿀꺽꿀꺽

오소리형, 광동이, 디앤지는 같은 대학교 출신으로서 서로의 대학시절 알콜섭취의 90%를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다 직딩이 되고 바빠서 둘, 셋이서 만나긴 해도 넷이서 만나는 건 대단히 어려운지라...

2017년이 가기 전에 연말모임을 갖기로 한다.

와인은 내가 담당해서 가져왔다.

오늘의 리스트는 

Champagne Delamotte NV
Gran Coronas Reserva Cabernet Sauvignon
Robert Mondavi Private Selection Merlot 2015
Luis Canas Gran Reserva 2010









일단 다 오픈해두고~

먹을 준비를 해본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해온 소와 돼지를 꺼내주고~










초밥을 먹으며 스타트를 해보자~








효모향이 인상적이고 섬세하게 떨어지던 델라모뜨.

남성 네 명이니 금방 비워진다.

거의 샴페인을 맥주같이 마시는...ㅎㄷㄷ








소를 구울 때 즈음










로버트몬다비PS멜롯을 마셔준다.

확실히 맛난 와인은 빨리 없어지는데...

다들 금방금방 마셔서 깜짝 놀랐다.

로버트몬다비는 샤도네이도 그렇고 퀄리티를 참 잘 뽑는 것 같다.










고기랑 먹어주면 여한이 없다.

세 번째 와인인 그랑꼬로나스는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고...







루이스까냐스 그랑레제르바 

이녀석이 물건이었다.

템프라뇨 특유의 블랙베리, 블랙커런트향에 오크,바닐라향, 그리고 숙성향인 가죽과 흙형이 잘 올라왔다.

풀바디에 적절한 타닌감, 그리고 산미가 잘 어우러진 밸런스 등이 마음에 들었다.









돼지고기와도 꽤나 잘 어울렸고...








몽키숄더라는 위스키도 마셔준다.

로얄 살루트 마시려고 진짜 음료수 마시듯이 마심...ㅋㅋㅋ








매우 빠르게 음주를 하고 범죄도시를 보다가 잠들어버림...

그렇게 남자 넷은 다음날 곰탕으로 해장하고 스벅을 마셨다고 한다...

분기별로 넷이서 다 모이면 참 좋을텐데 그게 잘 되지 않아서 아쉽다.

다음에도 이정도로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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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yudear 2017/12/19 16:42 #

    안주는 다 코스트코에서 사오신걸까여?
  • 올시즌 2017/12/19 20:44 #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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