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Perrier Cuvee Royal Brut - 새집에서의 첫 와인은 역시 샴페인이지! 꿀꺽꿀꺽

이사를 했다.

물론 새집에서도 와인부림은 계속되어야 한다.

새집에서의 첫 와인은 뭘로 할까 혼자 진지하게 고민을 2340401219451번 하다가...

축하하는 의미에서 샴페인을 까기로 한다.





Joseph Perrier Cuvee Royal Brut NV

35% 샤르도네, 35% 피노누아, 30%피노 뮈니에가 블렌딩되었고, 20개의 마을의 포도가 블렌딩되었다고 한다.

20%의 리저브 와인이 들어갔다고 함.

그리고 3년 정도 숙성 후 출시된다고 한다.






이 샴페인 이름이 뀌베 로얄인 이유는

빅토리아 여왕이랑 에드워드 8세, 즉 영국 황실에 공급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프랑스 와인은 거의 영국 때문에 세계 최고 와인생산국이 되었지 않을까 싶은데...

해안에서의 접근이 용이한 보르도 와인이 세계에 제일 먼저 알려진 것도 그렇고, 많은 샴페인이 영국 유명인에 의해 사랑받으면서 명성이 알려진 것도 그렇다.

재미있는 건 스페인 와인 개척도 영국인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프랑스랑 전쟁을 하는 바람에 와인을 수입하기에 좀 거시기한 상황이 되자 스페인 와인 & 포루투갈 와인을 수입했던 것 ㅋㅋ

여튼 서로 정말 싫어하면서 프랑스 와인은 정말 좋아한다.

우리나라가 일본AV 좋아하는 거랑 비슷한건가...








알콜도수는 12%라고 한다.








후후...빨리 뜯어버리자








두근두근








코르크가 생각보다 똥똥하진 않았따.






한 잔 따라주고~









기포가 올라온다.








외관은 연한 레몬색에

후각은 중간 정도의 숙성중인 와인으로

레몬, 사과, 토스트, 삼나무, 효모향이 났다.

미각은 드라이, 높은 산미, 중간 알코올, 중간 여운, 중간 풍미의 사과, 토스트, 효모가 났다.

좋은 와인이며 지금 마시기 좋고, 숙성에는 부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바로바로 마셔버리는 게 좋은 듯?





저번에 마셨던 7Brut 보단 좀 더 묵직하면서 단맛이 조금 더 있는 느낌이었다.







배가 고프니 간단히 뭐라도 먹어주기로 한다.

로즈마리 올린 채끝 준비해주고





야채들도 준비해준다.





미국이 침공할 만큼의 기름을 둘러주고~







한 번에 다 올려서 구워준다.





기름이 사방으로 튀지만...닦으면 되니까...







샐러드도 곁들여서 식사를 내어본다.






음 잘 구워졌군~






새집에서의 첫 와인앤다인 개시~





육우라 채끝이 그렇게 매력있는 맛이 아니던 ...담부턴 걍 등심이나 사야겠다.

본앤브레드 채끝 먹고프다...

그래도 고기니까 맛있다.




양파도 먹어주고~







요렇게 새콤한 홀그레인 머스터드 올린 소고기 묵고 산미 쨍쨍한 샴페인 곁들여주면 그뤠잇!





남은 샴페인은 딸기(크림이 없네)로 간단히 입가심하며 휴일을 마무리 지어본다.

그럴려고 했는데...



...............










박사형님이 처들어온다.




하....

이 날은 검은 밤이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진다.

그렇게 샴페인과 소주향이 그윽한 선유도의 밤이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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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타마 2018/02/05 11:46 #

    고기가 예술적이네요~
  • 올시즌 2018/02/05 11:48 #

    감사합니다~!
  • yudear 2018/02/06 13:21 #

    홀! 역시 안주가..크으..bbb
  • 올시즌 2018/02/06 14:47 #

    많이 하다보니 이것만 잘 하네요 ㅋㅋㅋ
  • 알렉세이 2018/02/06 21:42 #

    이사 축하드립니다. :)
  • 올시즌 2018/02/08 00:47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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