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옥 - 위험한(?!) 한우수육! ㄴ서울

생일주간이(었)다.

박사형님과 만나서 저녁이나 한 끼 하기로 한다.












전부터 궁금했던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합정역에 있는 합정옥.

한우로 만든 곰탕을 낸다고 한다.







내부는 전형적인 코리안스타일 식당인데, 테이블 간격이 그나마 넓은 편이다.











찬이 준비되고...

소주 한 잔 할 생각으로 수육을 시켰다.












오...3만원에 한우(+내포는 국내산)수육이 이정도면 풍족하게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내포부위가 잔뜩 들어가있다.

파를 듬뿍 뿌려준다.












국물부터 맛보니 아주 슴슴한 국물이다.











결이 잘 살아있는 고기 한 점 먹고 소주 일 잔 털어넣으면 크~ 아재맛집이 완성되는 것이다.












곱창도 잡내 없이 부드럽고~

담번엔 곱창전골도 시켜볼 생각.

식사 하기 위해서 메뉴를 찾다가 곰탕은 어차피 수육과 비슷할 것 같아서 속대국을 시켜본다.













근데 요게 별미네...
















고춧가루가 들어갔지만 맵진 않고 슴슴하고 시원한 국물에, 배추가 잔뜩 들어가있다.

그리고 고기도 숭덩숭덩 썰어져있다.











이거야말로 먹으면서 해장되는 위험한 음식!

말은 이렇게 했지만 둘이 평일이라 소주 한 병을 다 비우지 않고 일어났다고 한다.

이런 타입의 식당을 좋아하는 오소리형과 오면 큰일이 벌어질 것 같은 식당이다.

그렇게 한우암소향이 만연한 합정역의 밤이 저물어가고 있었다.













덧글

  • yudear 2018/02/19 15:10 #

    꺄 진짜 소주 무제한으로 들어갈꺼 같은 비주얼...!
  • 올시즌 2018/02/19 19:00 #

    여기 진짜 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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