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Calon Segur 2013 - 로맨틱한 날엔 이녀석을! 꿀꺽꿀꺽


Chateau Calon Segur 2013

샤또 라피트와 샤또 라투르를 소유하고 있던 Nicholas-Alexandre de Segur후작이 한 말인

"I make wine at Lafit and Latour, but my heart is at Calon"으로도 유명한 깔롱 세귀르는

보르도 좌안 생에스테페 마을에 위치해있다.

더욱 자세한 설명은 존잘님 블로그로 대체~(http://akaripio.blog.me/221168214624)

1855년 그랑 크뤼 등급을 받은 이후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공홈(http://www.calon-segur.fr) 테크니컬 시트를 참고해보자면

55ha의 토양은 자갈과 점토로 이루어져있으며

2013년 빈티지는 53% 까쇼, 38% 메를로, 7% 까베르네 프랑, 2%의 쁘띠 베르도로 블렌딩되었다.

yield는 45hl/ha이며 손수확한 포도를 기계진동으로 분류하고 온도조정되는 스테인레스 탱크에서 18-21일동안 발효시킨 다음

18~20개월동안 30%뉴배럴에서 숙성시켰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계란 흰자를 이용해 청징(미세물을 걸러내는 여과행위)했다고 한다.






약 한 시간의 디캔터 브리딩 후 시음한 후기를 끄적거려보자면...

외관은 진한 루비에

후각은 중간 숙성중인 와인으로

블랙베리, 블랙체리, 제비꽃, 삼나무, 흙향이 올라왔다.

미각은 드라이, 높은 산도, 높은 타닌, 높은 알코올, 풀바디, 중간+여운, 중간+풍미의 제비꽃, 블랙베리, 삼나무를 가졌으며

어린 타닌이 혀를 죄어오는 게 인상적이었다.

보르도 블렌딩이라 그런지 일반적인 까쇼와는 달리 복합적인 맛을 보여주던 매우 좋은 와인으로

지금 마시기 좋으며 추가 숙성 잠재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뭐 이러쿵 저러쿵 말해놔도 그냥 연인과 함께 마시기 좋은 와인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덧글

  • 콩자 2018/03/21 10:56 #

    와인전문가블로그로 변모해가시네욥..우와
  • 올시즌 2018/03/21 11:02 #

    ㅎㅎ요즘 소믈리에 자격증을 공부하다보니 아무래도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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