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옥 - 푸짐한 꼬리찜에 소주 한 잔 하기 좋은 곳 ㄴ서울

쌀쌀해진 동대문 매리엇에서 탈출해서 2차를 가기로 한다.

2차는 뭔가 뜨끈한 국물에 소주 일 잔 드링킹하고픈 마음이 들어 전부터 가고팠던 영춘옥에 가기로 한다.





꽤 늦게 갔더니 2층은 닫고 1층만 영업한다고 한다.

그리고 따귀는 없어서 ㅠ_ㅠ 꼬리찜을 시켰다.












비싸긴 하지만 실한 꼬리찜 네 덩이가 나온다.

아...침 고이네...

잡내 없고 부드럽고 쫀득하게 씹히는 꼬리찜!








그리고 슴슴한 이 탕이 정말 괜찮았다.

몸을 녹이기에 제격이었던...





애니는 소주를, 나는 소주보단 쏘맥을 좋아하기에 쏘맥으로 건배를 한다.

동리엇 밴드 두르고 있으니 클럽에서 밤새 놀고나와서 새벽에 해장하는 그림이다.

클럽..그게 뭐져?_?








새콤한 깍두기로 입가심하고 마무리.

내 언젠가 종로3가 근처를 지나가게 된다면 따귀를 꼭 먹어볼 것이다.

그렇게 꼬리찜과 소주향이 흩날리는 3월의 밤자락이 깊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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