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포포 / Table for Four (★)> - 제철 재료를 잘 활용하는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 ㄴ서울

햇살이 따스한 어느 저녁,

맛난 걸 먹어보기로 한다.







테이블포포, Table for Four

서래마을에 있다.









2층으로 올라가고..







세팅이 이렇게 뙇!








저 창문으로 음식들이 나오던...











오늘의 메뉴.









요렇게 코스 중간중간에 볼 수 있도록 메뉴를 옆에 놓아주신다.











산펠레그리노 한 병으로 시작하고...









Grgich Hills Estate Napa Valley Chardonnay 2014

집에서 화이트 한 병 가져갔다.








해산물들이 많은 테이블포포 음식들과 잘 어울리던...









감자칩&트러플버터








그리고 옆에는 빵과 올리브&발사믹 식초가 준비된다.

우걱우걱 먹고 있자니










첫번째 접시인 성게알이 준비된다.








이쁘긴 한데 맛은 그냥 성게소 맛?

올해 첫 성게소를 맛본다는데 의의를...














두 번째 접시인 아스파라거스








버터 쥬, 프로슈토 칩, 크럼블 등이 올라가있다.

여기까지 먹으면서 큰 감흥은 없었는데...

그담부터 터지기 시작했다.









쭈꾸미구이.








꼬소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던 쭈꾸미!










허브오일, 야채피클, 유자드레싱을 곁들인 자연산 줄전갱이 까르파치오 






모양도 이쁘고








연어알도 올라가있는 상콤한 맛!










완두콩과 비스큐폼을 곁들인 태안 대하구이

근데 대하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









ㅎㄷㄷ...

맛도 참 좋았던.

태국 타이거새우 뺨을 후려치는 맛이었다.







올리브가 준비되고









태안 살조개, 바지락을 곁들인 오일소스 스파게티니

정말 놀랐던 파스타.








아...침 줄줄 흐른다...








이 큼지막한 살조개가 달달하면서도 어찌나 맛나던지.

파스타도 정말 맛나던...








와인 쭈욱 들이켜주고~









계절야채, 구야제또 소스를 곁들인 덕자병어구이












아기당근도 맛있었지만...뭐니뭐니해도 사르르 녹는 이 덕자병어가 요즘말로 표현하면 "핵존맛"이었다.

고기 생략하고 이것만 두 번 먹고 싶던...










고기를 위한 커틀러리가 준비되고..













Domaine Richaud Terre de Galets Cotes du Rhone 2015

고기와 함께 할 요량으로 글래스 와인을 주문했는데, 저가 코트 뒤 론 치고는 꽤 괜찮은 맛을 내주었다.








한 모금 쭈욱 들이켜주고~








트러플이 올라간 채끝은 쥬시함이 끝까지 끌어올려진 고기의 맛이었고...









양갈비가 무척 괜찮았다.










슬슬 취해가니 천장도 바라봐주고..









딸기치즈크림무스 & 바닐라 아이스크림












수박과 마들렌에






커피로 마무리.

처음 어뮤즈부쉬땐 괜찮을까? 싶었는데 쭈꾸미부터 병어까지 퐝퐝 터지던 제철해산물의 향연이 인상적이었던 테이블포포.

계절이 바뀌면 또 가고싶다.

그렇게 서래마을의 저녁이 농익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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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알렉세이 2018/05/08 19:57 #

    이야 고기를 위한 커틀러리를 저렇게 함에 따로 넣어서 주다니...
  • 올시즌 2018/05/08 19:58 #

    요즘 다이닝에선 저렇게 하는 추세인가 보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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