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틴 베이커리 @Ryse Autography Collection> - 홍대에도 타르틴베이커리가! ㄴ서울

때는 바야흐로 2주 전 한가로운 일요일.

출근길에 브런치나 한 끼 하러 가기로 한다.







Ryse, Autograph Collection이라는 매리어트 산하 독특한 호텔인 이곳은

"열정적인 호텔 스태프와 세계 각지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른 어느 곳에도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한다.

원래 식음료, 운동, 바 등을 갖춘 게 호텔이지만 이들만의 "색다른" 경험을 주고자 하는 것 같았다.

어쨌든 타르틴 베이커리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유명한 베이커리로, 한남동 1호점에도 가보았고, 홍대 2호점이 생겨서 브런치 겸 들리기로 한다.








오오 들어서자마자 인스타 핫스팟이 될 것 같은 분위기.

라이즈 호텔의 타르틴 베이커리는 한 곳에 집중되어 있는 한남동 지점과는 다르게 일 층 홀 하나를 놓고

커피 바와 토스트 바로 분리되어 있다.

여기는 커피 바인 셈.

특이한 건 커피 바에서 테잌아웃한건 토스트 바에서 먹어도 되는데, 토스트 바에서 테잌아웃한 건 커피 바에서 못 먹는다고...









한 3주 뒤면 여기가 북새통을 이루겠다 했는데 오늘 홍대 지나가면서 보니 이미 북새통...







커피바에서는 이렇게 크롸상 등 간단한 빵과 커피종류를 판다.










타르트도 팔고~






해쉬태그의 향연이다.










캐쥬얼하면서도 창의적인 분위기이다.

또한 초기라서 그런지 호텔 스태프가 안내를 정말 친절히 잘해주었다.











빵과 커피를 들고 토스트 종류를 먹을 수 있는 토스트 바로 왔다.









여기엔 이런 샌드위치와 토스트 종류와 더불어 맥주와 음료도 판다.

호텔이라 그런지 와인 가격이 착하지는 않았고...차라리 맥주가 접근성이 있어보였다.









요런 자리도 있었지만









오픈 키친을 너머로 개방된 공간이 보이는 바 자리로 앉았다.

아무래도 여기는 Toast Bar니까!









우선 파삭녹진한 크롸상과 아뭬리콰노를 먹어주고...












메인 격인 연어 타르틴이 나왔다.

비트에 절여진 연어, 리코타치즈, 피클된 계란이 올려져 있다.








하앍...








가격은 사악하지만 아름다운 그대여...

한 입 먹어본다.


우걱우걱

두툼하면서 파삭한 토스트, 녹진한 리코타 치즈, 알맞게 큐어된 연어, 그리고 피클된 계란까지!

둘이 먹다 하나가 죽으면 나머지 토스트를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바깥 경치 한 번 감상해주고...








피클된 계란의 아름다운 색깔!








이제 디저트를...(그렇다. 브런치를 3-코스로 먹는 우리란...)









맛난 레몬타르트!

크러스트도 좋고 필링의 산도도 좋아서 맛나게 먹었다.

거의 매주 일요일에 브런치 한 끼 하고픈 곳이다.

그렇게 홍대의 여유로운 오전이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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