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로니 / 합정> - 와인을 부르는 안주들이 가득한 공간! ㄴ서울

비 오는 토요일 아침, 

동생이랑 브런치 겸 낮술 한 잔 하러 밖으로 나가보기로 한다.








페페로니,

합정 푸르지오 상가 1층에 위치해있다.

큰 길에서 접근하면 그게 2층이니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







내부는 요렇게 ㄷ자 바로 되어있는 시스템.

부부가 운영하는데,

아내분께서 주방을 맡으시고, 남편분께서 센터 및 딜리버리 & 와인서빙을 맡아 하신다.








저 뒤로 탐나는 Fine de Bourgogne도 보이고...








참 재미있는 공간이다.






저 공간에서 숯불구이 및 안주들이 조리되어 나온다.









간단히(?) 낮술할 와인들 좀 주문하고...










Mas Fi Cava NV

200ml라서 하루를 스타트하기에 제격인 까바.






와인에 곁들이라고 올리브유를 뿌린 올리브를 주신다.

페페로니에선 이렇게 거의 모든 음식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뿌려주는데, 모든 킥을 완성하는 느낌이다.










Andeluna 1300 Malbec 2016

말벡까지 곁들여주면






낮술 준비 완료!










우선 등갈비구이가 나온다.

좋아하지만 취급하는 집이 잘 없어서 잘 못 먹는 메뉴이다.








요렇게 와인 한 잔과 곁들여 먹어주기로 한다.










우걱우걱

세세하게 칼집이 들어가있어서 하나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씹힌다.

등갈비 특유의 육즙도 퐝퐝 터지는!

말벡과 참 잘 어울렸다.








여기가 모든 음식들이 나가기 전 거치는 관문인 센터.









그리고 지금은 예약으로만 준비되는 썰어먹는 파스타.

넙적한 생면을 넣은 버섯크림파스타라고 한다.

위에 허브, 치즈, 올리브오일, 트러플오일 등을 뿌려주신다.







요렇게 조금 잘라서 먹으면 된다고 하신다.










감칠맛이 폭발한다!







버섯 안 좋아한다던 동생도 마구 흡입하던...









아...또 먹고싶네...









런치엔 두 개 주문하면 사이드메뉴를 하나 제공해준다고 하셔서 동생이 트러플바게트를 골랐다.

가지베이컨 고르고 싶었는데...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이베리코 구이.








뭐 이것도 당연히 맛있고...








곁들였던 김치래디쉬가 인상적이었다.

나도 요렇게 한 번 집에서 해보고팠다.

바 형태의 공간에서 숯불요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페페로니.

와인리스트도 꽤 합리적이고 저녁에 오면 술을 마구마구 부를 것 같은 공간이다.

그렇게 비 내리는 합정역의 숯불향이 그윽한 오후가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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