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살롱> - 격식 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 ㄴ서울

어느 평일,

다음날 휴일이다.

근처에서 일하고 있던 32를 부른다.

와인포차로 알려진 영자살롱에 가보기로~









근데 충정로 기찻길에 있는 이 골목엔 첨 와보는데 세상 힙하다.







1,2,3차가 한꺼번에 야외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무서운 골목이다.







오늘의 목적지인 영자살롱.










이태리포차라고 한다.










크 마음에 든다.








영업장을 더 외진 곳으로 옮기려 한다고.







ㅋㅋ이렇게 덕지덕지 손글씨 붙여놓은 것도 이 가게만의 매력일까.









평일 밤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가격이 매우 착한 편이다.

그 이유에는










와인잔이 아닌 유리통에 마시기 때문일지도 ㅋㅋㅋ









와인 가격이 정말 접근가능한 가격이다 ㅋㅋㅋ

딱 10여가지 와인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게하여 격식을 버리고, 가독성을 높였다.

와인을 시작하기엔 좋은...








E.Guigal Gigondas 2014

디캔팅을 해주는데, 디캔팅도 저런 Jar에 해준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어져서 차갑다.

손으로 한참 잡고 있었던 ㅋㅋㅋ











이곳만의 매력포인트.

와인을 모두 이런 유리잼통(ㅋㅋ)에 마신다.

부담스럽지 않게, 편하게, 격식 없이 와인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돼지고기 요리.








그르나슈 베이스의 지공다스와 잘 어울렸고...







ㅋㅋㅋ스템이 없어서 막 스월링하기에도 좋다.

하지만 역시 유리잔이 아니다보니 향을 모아주진 않는다는 게 단점.








이렇게 포스터/엽서들이 가득 붙어있는 자리가 명당인 듯 하다.







둘 다 저녁을 안 먹어서인지 접시를 하나 더 추가했다.

다른 메뉴를 주문하면 5천원에 주문할 수 있는 알리오 올리오.

가격 이상의 맛을 내주던~

ㅋㅋ가격도 저렴하고 편안하게 와인을 진짜 선술집에 온 것 마냥 벌컥벌컥 들이킬 수 있는 영자살롱.

진정한 와인포차로 부르기에 손색이 없으며, 참 많은 것을 배운...

그렇게 충정로의 그르나슈향이 흩뿌려지는 저녁이 저물어갔다.







덧글

  • vindetable 2018/05/26 02:18 #

    아무리 그래도 저런 과일잼유리에 먹는건 ㅠㅠ 제가 너무 꼰대인가요^^;;;
  • 올시즌 2018/05/26 08:42 #

    아무래도 가격에 다 반영이 되겠죠 ㅎㅎ와인에 대한 진입장벽을 한 층 낮춰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잔에 마시는 것보단 향이 아쉽지만 가끔은 이렇게 마셔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 yudear 2018/05/26 17:13 #

    우왕 진짜 힙하네영 여기 1잔으로도 마실수 있으려나여
  • 올시즌 2018/05/26 17:55 #

    글쎄여 아마 문의해보셔야 할 듯!
  • 알렉세이 2018/05/27 17:49 #

    오잉. 여기가 충정로 기찻길에 있는 곳이었군요. 몰랐네.ㄷㄷㄷ
  • 올시즌 2018/05/27 18:05 #

    넵ㅋㅋㅋ조만간 이전한다고 하더라고요!
  • 요엘 2018/05/29 22:39 #

    와인을 저런 유리 Jar에 마시는거는 미국 대학 느낌이라 나름 그립네요 :) 많이 마시는게 포인트인 싼 bottle 와인과 급조한 컵들.
  • 올시즌 2018/05/29 23:34 #

    마자여 ㅋㅋㅋ잼더라고요! 여기에 박스와인도 팔면 잼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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