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18<D-Heartman Bar> - 원조 가츠산도와 몰트라인업이 인상적인 바! 도쿄 '18

레페르베상스에서의 디너가 세 시간 남짓해서 끝나서 급 피곤해진 엄니를 호텔방에 모셔놓고 난 이 밤이 뭔가 아쉬워 어둑해진 긴자 거리를 배회해본다.










성지순례하러 왔습니다.jpg

원조 카츠산도와 몰트위스키 라인업으로 유명한 디하트만.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에 올라가면









이런 진열벽이 나타나는데 당황하지 말고 왼쪽으로 고개를 틀면 웨이터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따라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펼쳐진다.









아...성지순례 왔을 때의 기쁨이란!









나무로 된 바도 정말 마음에 든다.











우선 상쾌한 진피즈부터 시작하고...가츠산도를 주문해본다.









Lagavulin 16yrs Islay Single Malt Scoth Whisky

진피즈를 음료수처럼 끝내고 바를 두리번거리다 발견해서 시켜본 라가블린 한 잔 들이켜주고~










가츠산도가 짜잔! 하고 나타난다.

오...영롱하다.







이게 원조 가츠산도!








한 입 먹어본다.

우물우물

와...부드러운 식빵을 씹으면 놀랍도록 얇은 튀김옷을 뚫고 부드러우면서 찰떡같은 식감의 돼지고기가 씹힌다.

아...다시 보니 침 고이네...

정말 놀라운 맛이다.

아...이제 여한이 없스요...

분명히 레페르베상스에서 멋진 음식들을 만나고 왔는데 이건 진짜 강한 한 방을 날려준다.

하...또 먹고싶다...












일본위스키에 관심을 보이니 이런 병들도 보여주고...











The Hakushu 12yrs Single Malt Whisky

보틀에 있던 마지막 부분을 마셨다.

그래서 할인 조금 해주신 ㅋㅋㅋ

이 하쿠슈 같은 경우는 앞으로 3 년간 생산을 하지 않아서 3 년간 구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마시면서 흥을 올리고 있자니 바텐더 분께서 어떤 위스키를 마셔보고 싶냐고 해서 

"피트향 강한 위스키요!"라고 외쳤다.









Ardbeg Grooves Islay Single Malt Scotch Whisky

2018년 한정판으로, 아직 한국에는 없을 것 같다고 하신...

정말 피트향이 강하게 올라오던 ㅎㅎ

이렇게 긴자 한복판에서 커버차지+가츠산도+칵테일 1잔+위스키 3잔을 마셨는데 봉사료+소비세를 포함하고도 9만원이 넘지 않아서 착한 가격에 더욱 놀라고...

우리나라의 위스키바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욕심부려서 라멘으로 해장하고자 잇푸도에 갔는데 영업종료했던..ㅠㅠ


그렇게 가츠산도와 싱글몰트 향이 그윽한 긴자의 밤이 저물어갔다.








덧글

  • 2018/06/20 23:0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6/20 23:0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알렉세이 2018/06/24 14:40 #

    산도 가운데 고기 색깔이 우앙....
  • 올시즌 2018/06/24 15:18 #

    진짜 맛났어요..엉엉
  • 2018/10/12 11:1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10/12 11:1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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