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ja Ca'Marcanda Promis 2015>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로 유명한, 이태리 대표 와이너리라고 해도 무색할 만큼 유명한 가야는 토스카나 지역에서도 BDM등을 만들어낸다.
프로미스는 토스카나 IGT로, 볼게리 지방과 근접한 포도밭에서 나온 메를로 55%, 시라 35%, 산지오베세 10%를 넣어 블렌딩한 레드와인이다.
주로 오크에서 12개월간 숙성한 뒤 병입하여 추가로 몇 개월 숙성하고 출시한다고 한다.
알콜 도수는 13.5%이다.
시음기를 적어보자면~
외관은 짙은 자주색에
후각은 중간+의 어린 와인으로, 딸기, 래즈베리, 정향, 다크초콜렛, 민트를 느낄 수 있었고
미각은 드라이, 중간+산도, 높은 타닌, 중간 알코올, 중간 여운, 중간 풍미의 래즈베리, 다크초콜릿, 민트가 느껴졌다.
좋은 와인으로, 지금 마시기 좋고 숙성 잠재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건 브리딩 오래 하는 편 보단 그냥 마시는 게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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