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Faiveley Meursault 2013> - 부르고뉴 샤르도네로의 입문 꿀꺽꿀꺽

Joseph Faiveley Meursault 2013

페블리 시리즈를 만나게 되면 도멘 페블리가 있고 조셉 페블리가 있는데 왜 그런걸까?

이유는 도멘 페블리의 시작에서부터 밝혀진다.

1825년에 Pierre Faiveley 는 네고시앙으로 와인 사업을 시작했는데, 자손들이 대를 이어 가면서 코트 드 뉘, 코트 드 본, 그리고 코트 드 샬로네즈의 밭들을 야금야금 사들여갔고, 지금은 총 331 에이커 중 30 에이커의 그랑크뤼와 67 에이커의 프리미에 크뤼를 가지고 있다.






조셉 페블리는 즉 도멘 페블리의 메종(네고시앙) 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조셉 페블리 뫼르소의 경우는 뫼르소의 다른 생산자로부터 포도를 구매해서 와인을 만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와인 라벨이 찢어진 건...셀러에서...ㅠ_ㅠ

아 뫼르소가 어디냐고?







뫼르소는

프랑스 -> 부르고뉴 -> 코트 도르 -> 코트 드 본 -> 뫼르소 요렇게 세부 명칭으로 들어간다.

코트 드 본은 부르고뉴 화이트에 입문한다면 모르고 싶어도 알게될 수 밖에 없는 지역으로, 

몽라셰, 뫼르소, 알록스코르통 등의 쟁쟁한 부르고뉴 화이트 마을들이 모여있다.










덧붙이자면 뫼르소는 그랑 크뤼가 없고 프리미에 크뤼와 빌라쥬로 구성되어 있다.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뫼르소에서 레드도 일부 생산한다.









뫼르소의 토양은 주로 석회암과 점토질이며 13%의 알콜도수를 가지고 있는데,

손수확된 포도를 선별하여 2/3은 뉴 오크에, 1/3은 사용된 오크에서 14~16개월간 숙성된다고 한다.

아, 물론 샤르도네를 이용해서!







얼음물에서 목욕 좀 시켜주고~







외관은 중간 레몬색에

강렬한 숙성중인 와인으로

꼬릿함이 잠깐 났다가 파인애플, 망고, 버터, 구운 빵 향을 느낄 수 있었다.

미각은 드라이, 높은 산도, 중간 올코올, 풀바디, 중간 여운, 중간 풍미의 파인애플, 망고, 버터를 느꼈다.

좋은 와인으로 지금 마시기 좋으나 추가 숙성엔 부적합한 것 같다.

약간 cook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좀 새콤했는데, 뉴오크 특유의 버터리한 향과 토스트향이 느껴졌다.

이렇게 되니 그랑 크뤼 화이트들도 궁금해지는....










핑백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