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드신 / 레스케이프 호텔> - 접근성 좋은 중국음식! ㄴ서울

때는 폭염의 절정이던 저번주 목요일.

엄니와 이모와 함께 점심 한 끼를 하기로 한다.








요즘 장안의 화제,

파워블로거 출신 겸 조선호텔 사단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팻투바하가 총지배인으로 새롭게 연 레스케이프 호텔의 중식당인 팔레드신에서 런치를 하기로 한다.










파리를 모티프로 한 부티크 호텔이라 전체적인 통일감이 마음에 들었다.










엘베는 이런 삽화와 층을 불어로 안내해주고...










6층에 위치한 팔레드신, 또는 팔레 드 신

홍콩의 Mott32와 제휴를 맺어 홍콩 및 광동식을 풀어낸다고 한다.










첨에 올라오니 응접실이 나온다.

근데 과연 여기가 잘 쓰일지는 의문?









여기가 팔레드신 내부.

1930년대 상해의 화려함이 모티프라 한다.

그리고 테이블 간격이 무척이나 좁은 편이다.









벽의 그림도 좀 감상해주고.

시작할 때 스틸 or sparkling을 물어보는 건 우리나라에선 획기적인듯 ㅋㅋㅋ

수입이 조금이라도 늘어난다면 대찬성이다.













그리고 와인리스트가.....정말 착하다!

부르고뉴 리스트업도 잘 되어있고 가격도 절대적으로는 비싸지만 호텔에서 보던 가격은 절대로 아니고...

레스토랑보다 싼 느낌.









Tattingerr Brut NV

안 시킬 수가 없던...






샴팡 한 잔 하니 좋구나~










음식 몇가지를 주문하니 깔리는 소스들과 음식

서비스는 아직 좀 안정화가 많이 필요한 듯..

그리고 기본 짜샤이 정도는 제공해주면 좋을 듯 싶었다.









미리 예약해야 먹을 수 있다던 비비큐 차슈,








오이냉채.

좀 authentic한 smashed cucmber를 기대했었는데 비쥬얼과 같이 맛도 다소 얌전하게 나왔다.




















비비큐 차슈도 한 입 먹어보니

뭔가 좀 더 진하고 직관적이 맛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든다.

굳이 예약주문까지 해야하나? 싶은데 안 먹어보면 모르쟈냐~

인원이 되면 베이징덕을 주문해보는것도 좋을 듯.












그래도 딤섬들이 착한 가격으로 나온다.

하가우






맛 없음 안 되는 맛이라 ㅎㅎ

새우맛이져 뭐~










그리고 여기서 밀고있던 트러플 메추리알 쇼마이








사실 트러플향은 별로 안 난다.











사진을 잘 못 찍었지만 ㅋㅋㅋ안에 반숙 메추리알이 들어있어 훌륭했던.









어향가지는 무난했고












양저우차오판 (양주볶음밥)도 뭔가 더 찐하고 직관적이고 불맛 날 수 있을 거 같은데...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호텔의 특성인가?

얌전한...마치 프랑스와 불평등조약을 맺고 나온 중국의 자주권과 비슷했다.

1860년 제 2차 아편전쟁 때 영프 연합군이 쳐들어왔을 때 하루는 영국군이 이화원에서 약탈과 강간, 살육을 자행하니 다음날은 프랑스군이 섬국 앵글로색슨족 따위에게 질 수 없다며 더한 약탈과 강간, 살육 (아, 그리고 방화도)을 자행했던 역사가 있다.

이러한 활약(?)상으로 만들어진게 영국의 대영(ㅋ)박물관과 루부르 아니더냐?







여튼 잡소리가 좀 길어졌는데...

이건 날치알 게살 버미셀리










뜨거운 철판에 나와 사진촬영 후 이렇게 개리동 서비스로 뒤섞어주신다.










아 뭔가 약해...굴소스나 미원이 덜 들어갔나?ㅋㅋㅋㅋ

뭐 밍밍한 오이냉국에서 훨씬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지만 직관적인 짠맛에는 몸서리 칠 정도로 혐오하는 민족에게 이정도면 괜찮다 싶기도 하고...

여튼 얌전한 맛과 홍콩st. 테이블 간격이 아쉽긴 하지만 딤섬 등 메뉴의 가격이 접근성 있고 와인리스트가 정말 착한....그리고 한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인테리어가 있으니 방문할 유인은 충분한 것 같다.

총알 장전해서 베이징덕에 부르고뉴 루즈 한 잔 하러 오고싶다.










7층에는 스위트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다는 The Library가 있어서 구경도 해주고.

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어두운 편.










스탠드가 맘에 든다.

밥 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어야지!

레스케이프 호텔 투어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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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알렉세이 2018/08/18 14:40 #

    허.. 팻투바하씨 블로그는 이웃추가해놓고 종종 보고 있었는데 여기로 가셨군요.
  • 올시즌 2018/08/18 15:02 #

    파미에 스테이션, 스타필드, 데빌스도어가 그의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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