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비전 주관 Colle Massari 시음회 후기> - 산죠베제가 좋다! 꿀꺽꿀꺽

오늘 휴일이라 포스팅을 달리는데..암튼....저번주에 와인비전에서 주관한 Colle Massari 시음회에 다녀왔다.









꼴레마사리는 갑부그룹으로, 자사인 꼴레마사리를 비롯하여 BDM으로 유명한 Poggio di Sotto, San Giorgio, 그리고 Grattamaco, 총 4개의 와이너리를 소유한 그룹이다.







식사 안 하고 온 자들을 위해 홍루이젠 샌드위치가 제공되고...









와인비전 시음회들은 리델 O 글라스를 하나씩 주는데, 이걸로 시음하고 집에 가져가는 시스템이다.










꼴레마사리 아재랑 수입사 대표님이 나와서 설명을 해주신다.







오늘 시음할 와이너리들은 토스카나 몬테쿠코의 꼴레마사리와 볼게리DOC의 그라타마코 지역.

내심 시크릿와인으로 Poggio di Sotto의 BDM을 기대했지만...안 나옴..ㅠ_ㅠ










치즈와 빵이 준비되고..








뙇.

트레비아노인 멜라체와 더불어 꼴레마사리에서 4종, 그리고 그라타마코에서 3종이 준비된.

뭐 당연한 걸 수도 있지만 비싼 가격대로 맛있었다는...

꼴레마사리에서는 산지오베세 100%로 만든 Poggio Lombrone가 맛있었는데,

블랙커런트, 블랙자두, 멘솔, 블랙체리 등의 향과 함께 러쉬하고 부드러운 타닌이 인상적이었다.

그라타마코에선 역시 Grattamacco Bolgheri Superiore가 맛있었는데,

국제 품종인 까쇼65%와 메를로20%에 산지오베세 15%를 블렌딩하여 친숙하면서도 이태리만의 독창적인 와인을 만들어냈다고 대변인이 말했다. 산죠베세 부심 보소 ㅋㅋ

쥬시한 블랙베리와 삼나무, 민트, 로즈마리 등이 풍기는 가운데 텍스쳐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와인을 콸콸콸!!

다음 약속이 있어서 시음회를 끝까지 즐기지 못하고 일어서서 아쉬웠지만 충분히 즐거웠던 저녁이었다.

그렇게 산지오베세향이 만연한 청담동의 저녁이 깊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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