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브릿지와인 부르고뉴 피노누아 시음회 후기> - 피노누아만 몰아마셔보자! 꿀꺽꿀꺽


저번 생또방 시음회에 이어 피노누아 시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6명의 소규모 시음회와는 달리 이번 시음회는 가격적 부담을 낮추고자 10~12명의 스탠딩으로 구성되었는데 이것도 나름 잼썼음!









SMW Dichtertraum Mosel Pinot Brut 2010 

시작은 독일의 젝트로 했는데 마시기 좋던~










Francoise & Deenis Clair Saint-Aubin 1er Cru "Sur lLe Sentier du Clou" 2016

생또방 시음회에서 피노누아는 1종류만 맛봤었는데 다른 피노누아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날 1째로 맛본 와인이라 좀 닫혀있는 느낌이었는데 1시간 뒤에 맛보니 훨씬 열려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졌던.

최근 정식바에서도 그렇고 생또방 크뤼급은 디캔팅을 거치면 훨씬 좋아지는 것 같다.

이 날의 두 번째 베스트








Domain Francois Buffet Volnay 1er Cru "Clos de la Rougeotte" 2014

볼네 지역의 특성을 느낄 수 있었던...Easy Going 했던 와인.







Domaine Gachot-Monot NSG "Aux Crots" 2016

도멘 가쇼모노의 두 뉘생조르지가 나와서 뉘생조르지 느낌을 확실히 알 수 있었는데,

철분향이 강하게 났다.










Domain Gachot-Monot NSG 1er Cru "Les Poulettes" 2016

위 Aux Cros가 철분향을 강렬하게 풍기고 여운이 짧게 끝났다고 하면

이 1er Cru Les Poulettes는 역시 철분향이 강하게 느껴졌으나 입 안에 머금었을 때 고혹적인 장미향이 화사하게 피어올랐다.

오늘의 베스트.







David Moreau Santenay 1er Cru "Beauregard" 2015

정식바에서 먹었던 1er Cru인 Clos Rousseeau가 강렬하고 강철향이 강했다면 이 녀석은 음지의 하늘하늘한 향을 보여주었다.

빠다 두르지 않은 안심과 잘 어울릴 것 같았다.









Domain Rebourgeon-Mure Pommard 1er Cru "Clos des Charmots" 2015

싸장님 말씀으로는 요즘의 빠워뿔한 포마르와는 달리 본래 순수한 포마르를 표현하려 한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블라인드 와인이 있었는데 그거슨 바로!











Domaine Gachot-Monot Bourgogne "Chant de Muses" 2018

샹볼뮈지니 쪽에 있는 부르고뉴 루즈라고 한다.

무려 2017년 빈티지로 햅와인!ㅋㅋㅋ











한동안 소주만 마시다가 오랜만에 와인을 설명 들으면서 마시니 매우 즐거웠다.

또한 부르고뉴 피노누아 각 지역의 특색 또한 각양각색이어서 흥미로웠고...

다음 번엔 부르고뉴 지역에서 샹볼뮈지니나 뉘생조르지만 6병 모아서 몰아마셔도 재미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그렇게 피노누아에 흠뻑 취한 밤이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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