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27 / 이태원> - 맛은 좋은데 양이 적은! ㄴ서울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이른 송년회를 가지기로 한다.

춥고 머나먼 이국 땅에서 전우애를 다진 아이들이었건만 다들 바빠 만나기가 힘든...








이때가 KT화재로 인해 거의 서울 도심에 EMP 터진 수준ㅋㅋㅋ

공덕에서부터 핸드폰이 안 되어서 겨우 찾아갔다.

한강진의 원인어밀리언 골목쪽에 있다.








바오27은 뭐시기 시그널인가에 나왔다던데 잘 모르것고 내부가 요렇게 바 좌석과 








요렇게 유일한 단체석을 우리가 차지하였다.

가게가 많이 협소한 편(이지만 달리 말하면 썸 타며 친숙해지긴 좋은)이다.











메뉴는 뭐 간출한데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이게 가격만 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양이 매우매우매우 적은 편 ㅋㅋㅋㅋ난 경고했다.










와인리스트가 좀 Overpriced된 ㅎㅎ

평이했던 샤블리.











오늘의 베스트였던 깔라마리.

촉촉하고 살짝 바삭한 오징어가 소스와 잘 어울렸다.

근데 양이 적어...ㅋㅋㅋ










비트샐러드

이쁘고 맛도 좋다. 크림/비트/견과류의 조화가 좋았다.
근데 한 숟갈 떠먹으면 먹을 게 남아있지 않...









포크와 슈림프 바오.

포크는 그냥 예상가능한 맛이었고 슈림프가 괜찮았다.










이날의 세컨드 베스트였던 라구 파스타.

뭐 맛 없을 수 없는 조합.

근데...(이하 생략)








브릭새우 라따뚜이.









트러플 프라이가 가장 가격 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ㅋㅋㅋ

1차로 간다면 다엿중이거나 양 적은 닝겐들이 오면 좋을 것 같고
2차나 에피타이저로 오기 적당할 것 같다.

타파스 개념으로 소비하기엔 메뉴/주류 가격 압박이 있는지라...

아 부자가 되면 되겠구나?
(응 아직은 안 돼)








2차로 와인하러 간 한남684.














<La Spinetta Langhe Nebbiolo 2015>

2층의 갤러리 같은 곳에서 마셨는데 나름 운치 있던.








오랜만에 고딩 때 친구들 만나서 했던 얘기 또 하고 그때 있었던 일들 또 이야기하면서 거의 사골 곰탕 우려먹듯이 떠들어도 그런 게 또 재미있는 ㅎㅎ 다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서 이렇게 가끔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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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알렉세이 2018/12/10 23:08 #

    음식사진 한번 보고 올려서 가격 한번 보고 내려서 다시 음식사진 한번 보고 다시 올려서 가격 한번 보고... 이런 양에 가격대가 대체..;;;
  • 올시즌 2018/12/11 09:15 #

    헤헹 돈 많이 벌어야겠어요
  • yudear 2018/12/11 09:31 #

    진짜 양은 창렬하네여...........
  • 올시즌 2018/12/11 09:53 #

    덕분에 다이어트를...이 아니라 3차 갔어요 ㅋㅋㅋ
  • 라비안로즈 2018/12/11 12:37 #

    양이.... (....)
  • 올시즌 2018/12/11 18:44 #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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