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hi Chardonnay 2013> - 정말 잘 만든 샤르도네! 꿀꺽꿀꺽

<Sandhi Chardonnay 2013>

Sandhi는 '사람과 지구, 그리고 포도나무의 조화로움'을 뜻한다.

2010년에 유명한 소믈리에인 Rajat Parr, 자본가 Charles Banks, 그리고 와인메이커 Sashi Moorman과 합작하여 만든 와이너리로 

와이너리가 있는 Santa Barbara는 유명한 샤르도네 생산지인 나파 보다는 훨씬 남쪽에 있지만 Santa Rita Hills는 고도가 좀 있는 편인가보다. 이름이 Hills니 ㅋㅋㅋ

쨌든 얘도 자세한 메이킹 과정은 안 나와있지만 산디의 와인들은 모두 자연효모를 이용하며, 앙금은 젓지 않은 채 MLF를 거친다고 한다. 

외관은 옅은 골드색에

후각은 강렬한 배, 사과, 피칸, 토스트, 미네랄이 느껴졌고

미각은 드라이, 중간+ 산도, 중간 알코올, 중간 풍미의 배, 피칸, 미네랄을 느낄 수 있으며 긴 여운으로 이어졌다.

매우 좋은 와인으로, 지금 마시기 좋으며 숙성잠재력이 충분히 있을 것 같다.

캘리쪽에서 만든 샤르도네가 잘못하면 오크랑 바닐라향만 강렬해서 밸런스를 해치기 쉬운데, 이건 모든 포인트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던 멋진 와인.

어지간한 빌라쥬급 버건디는 싸다구 날리는 느낌이었고, 프리미에 크뤼에도 비벼 볼 만한 느낌이었다.

만나면(가격이 알맞다면) 무조건 살 것 같은 화이트!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