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형님과 2차를 갈 곳을 찾다가...
저번에 오소리형이랑 왔을 때 우연히 발견한 곳에 가기로 한다.

하이트월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포스팅을 보는 당신이 느끼는 그 기분 잘 안다.
나도 처음엔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관부터 전혀 들어가고 싶지않은 곳이다.
근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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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270도 한강뷰이다....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이곳은 공간이 좋지도, 음식이 특별히 맛있지도, 그리고 시끌벅적하지만
전망 하나로 올킬해버린다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맥주가격이! 전망값 없는 5천원!

여기 주 연령대는 40-50이니 우리가 가면 늘 청소년이 된 느낌이고 막...ㅋㅋㅋ

심지어 시즈널 스페쌸인 꼬막도 판매한다는!!!ㅋㅋㅋ
그렇게 아지트 두 곳의 소개가 끝났...
그렇게 당산역의 술냄새 나는 밤이 저물어갔다.
덧글
yudear 2018/12/26 18:13 #
올시즌 2018/12/27 10:23 #
2018/12/26 19:22 #
비공개 덧글입니다.2018/12/27 10:15 #
비공개 답글입니다.2019/01/01 02:40 #
비공개 답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