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집 / 당산> - 무난무난한 족발! ㄴ서울

때는 바야흐로 1월 초. 

소주지수가 낮아진 것 같아서 오랜만에 박사형님과 술 일 잔 하기로 한다.







당산역에서 자주 가는 참새방앗간을 가려다 만석이어서 허브족발 역시 만석일 것 같았기에 비교적 새로 생긴 족발집인 오목집에 가기로 한다.









오목집은 교대이층집으로 유명한 세광푸드에서 런칭한 족발집이다.








그래서 그 특유의 레트로함이 인테리어 온 구석구석에 묻어있다.

환풍기까지 매장 한 쪽이라도 손길이 안 간 곳이 없다는 것에서 놀랐다.





쨌든 족발 중짜를 시키고...

그리고 생맥주가 주문가능해서 좋다.







옆에 떠먹는 국물인데 큰 맛은 없고 야채육수맛이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라.

그럼 메뉴판이 있을 것이니...









족발이 나온다.








부들부들하게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st.이다.

난 좀 더 씹는 맛을 기대했지만 뭐 이건 나름대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ㅎㅎ

그래도 난장판/전쟁터 같은 허브족발보단 깔끔하고 비교적 조용하게 족발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선 가산점을!

그렇게 족발이 아른거리는 당산의 저녁이 저물어갔다.







덧글

  • osoLee 2019/01/30 09:02 #

    허브족발이나 만족오향 앞서기엔 무리... 그냥 무난한 체인점으로 다른 동네서 가기 좋을듯
  • 올시즌 2019/01/30 09:03 #

    ㅋㅋㅋ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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