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 년만에 본격시리즈!!!
오랜만에 휴일이다.
그동안 외식의 비중이 너무 높아진 것 같아서 정신수양도 할 겸 까르보나라를 만들어보기로 한다.
일단 로마식 까르보나라에 들어가는 건 다음과 같다.

파스타 면
관찰레 -> 베이컨으로 대체
페코리노 치즈&파르미쟈노레지아노 50:50 -> 파르미쟈노레지아노 100%로 대체
상온의 계란 노른자 4개
소금, 후추
일단 소금과 올리브유를 넣은 끓는 물에 파스타면을 삶아 주고~

치즈는 요렇게 갈아놓고~

냉장실에서 바로 꺼내서 사용하면 괜찮은 까르보나라가 되지 못하니 실온에 충분히 놔뒀던 걸 사용하도록 하자.

갈아놓은 치즈를 반 정도만 뿌린 뒤

"끓는 물 위에서" 저어주면서 섞어줘야 잘 섞인다.

그다음 파스타면과

구워놓은 베이컨, 면수 조금, 베이컨 기름 조금을 투하한 뒤 잘 버무려 준다.
쉬워 보이는데 진짜 온도 조절이 관건 ㅋㅋㅋㅋ

면 먼저 놓고

베이컨 올리고

치즈 뿌리고 후추 갈아주면 로마식 까르보나라 완성이다.

오랜만에 했는데 싸라인네!!!

배가 고프다.
참을 수가 없다.

호로록 먹어준다.
짭짤한 베이컨, 고소한 노른자, 녹진한 치즈, 그리고 파스타가 잘 어우러져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이렇게 해먹으면 자존감도 좀 살아나고 좋다.
본격 외로운 직딩의 로마식 까르보나라 만들어먹기는 성공이다.




덧글
제이미 2019/03/21 14:24 #
올시즌 2019/03/21 14:31 #
고양이씨 2019/03/21 17:45 #
올시즌 2019/03/21 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