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en Altaber Sextant Bourgogne Pinot Noir 2017> - 섹...ㅅ...음란마귀 내추럴와인을 접하다! 꿀꺽꿀꺽


단골 샴페인바 겸 와인바인 떼뮤즐렛 싸장님이 흥미로운 와인이 입고되었다고 인스타에 입질을 주셔서...

가보기로 한다...ㅋㅋㅋㅋ

그 이름은 바로 줄리엔 알타베 섹....ㅅ.....아힝 몰라 /ㅅ// 이름 읽다가 음란마귀에 빠지게 만드는 와인 이름....ㅋㅋㅋㅋ

줄리엔 알타베 섹스탕 부르고뉴 피노 누아 2017이다.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는 내추럴와인이라 한 번 도전해보기로.








와인에 이런 요상한 이름을 지은 줄리엔 알타베는 버건디 남쪽 마콩 지역에서 태어나 농부가 되기 싫어 몸부림쳤지만 결국 16세에 포도양조에 입문하게 되었고, 2000년에 본의 큰 네고시앙에서 일하다가 






2002년에 생또방의 Catherine&Dominique Derain 밑에서 일하면서 오가닉 포도재배 방식과 양조를 배우고, 비오디나믹과 내추럴와인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곤 2007년에 도미니크가 "이젠 니 스스로 포도를 사서 만들어 봐야 하지 않겠니"라고 등떠밀어서 스스로 피노누아 포도를 구입한 뒤, 도미니크의 양조시설을 이용해 와인을 만드는데에 성공했다고.

그 후 2010년 부터는 땅을 쪼금씩 사서 자신만의 양조를 하고있다고.









내추럴와인 생산자답게 Altaber는 포도밭에 일체의 살충제를 뿌리지 않고 포도를 재배하며, 구입하는 포도 또한 살충제가 뿌려지지 않은 것이라 한다.

또한 양조시에 최소한의 개입의 태도를 견지하며 포도는 당연히 손수확에 새로운 오크는 전혀 쓰지 않으며이산화황을 전혀 첨가하지 않는다고.

그의 목표는 "위대한 와인"을 만드는 게 아니라 시음하기 좋은 "진실한 와인"을 만드는 것이라 한다.









더욱 자세히 알아보면

줄기는 20~50%만 제거하고, 발효는 5~6일 뒤 천천히 시행한다고.

침용기간이 지난 후 펌핑오버를 통해 발효를 완성시키고

10~15일의 기간 동안 2~3차례만 발로 punching down을 시행한 뒤 버티컬 프레스로 포도를 압착한다.

이 쥬스는 24시간 동안 탱크에 있다가 중력에 의해 배럴로 옮겨져서 여름까지 숙성하다가 이른 9월에 병입된다고 한다.










아 특이했던 게 유리 코르크를 사용하고 있던!

맛을 보니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와인으로,

지금 마시면 내추럴 와인의 Funky한 스타일만 체험하게 되는 것 같았다.

그래도 집중력 있는 텍스쳐에 래즈베리와 딸기향이 느껴지긴 했지만....

지금 마시려면 디캔팅 후 3시간 정도 기다리면 좋을 듯?











하지만 우린 그럴 시간이 없으니까~

반은 디캔팅해주셨다.










확실히 디캔팅에 의해 지배적인 농장향이 날라가니 좀 더 마실 만 하다.

그래서 전량 디캔팅하기로...콸콸콸

싸장님 말로는 화이트가 레드보단 더 괜찮다던데 다음엔 화이트도 마셔보기로 한다.









콩테치즈와







파테를 곁들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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