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an Nestarec Danger 380 Volts NV> - 짜릿한 스파클링! 꿀꺽꿀꺽


<Milan Nestarec Danger 380 Volts>

체코의 내추럴와인 스타인 밀란 네스타레츠가 만든 스파클링






네스타레츠와 그의 와이너리는 저번 포슷힝에 잘 설명해놨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고...

<Milan Nestarec, Love Me Hate Me 2015>









이 스파클링은 뮐러 트르가우 70%, 네부루거 20%, 뮈스카 10%로 양조되었다는...

이 포도들이 손수확되어 줄기가 제거된 후 600리터짜리 7년 된 나무배럴에서 Pet Nat 상태로 약 2개월 넘게 발효된다고 한다.

Pet Nat이 뭐냐 하면...ㅋㅋㅋ외국에서도 "내 힙스터 친구들이 자꾸 펫낫펫낫 거리는데 펫낫이 뭔가요?"라고 질문을 올릴 정도인데

펫낫이란, 보통 스파클링 양조방법과 달리 와인의 1차 발효가 끝나기 전에 병입을 시킨다는 건데, 이러면 포도의 잔당에서 이산화탄소가 생긴다고.

이는 1차발효를 완전히 마친 뒤 병입하여 효모와 티라쥬와 같이 2차 발효를 하는 샴페인과는 완전 다른 스파클링 양조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네스타레츠의 와인 답게 청징과 여과를 거치지 않고 이산화황 또한 첨가하지 않으며,

펫낫답게 데고르쥬망 (disgorgement)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맛은 사알짝 Funky하지만 네스타레츠 와인 답게 다채롭고, 적당한 기포가 올라오면서도 몽글몽글해서 태국음식과 즐기기 좋았다는!!

한국에서 가격이 너무 과대평가되어있다는 부분만 제외한다면 (3000병 밖에 안 만들어지긴 했음) 또 사마실 의향이 있는 스파클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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