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생각 기록. 끄적끄적

최근에 긍정적인 만남들 & 부정적인 소리들로 인해 파생된 생각들을 기록해두지 않으면 흘러갈 게 뻔하기 때문에 기록 차원에서.


- 카르마는 돌아온다.

- 어떤 걸 (이 경우에는 유투브) 생각만 하다 놓치기 십상인데 우선 꾸준히 만들어 올리는 흐름을 가질 것. 유투브는 아직 블루오션.

- 뭐든 하루에 대박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매일을 열심히 사는 자에게 보이지 않게 보상이 누적되는 것 같다. 토끼와 거북이는 그 세계관을 관통하는 이야기. 첨 봤을 때 서툴러 보여도 그 꾸준함이 15년이 누적되니 사람 자체가 달라졌다.

- 주식도, 재테크도 심도있게 공부하여야 한다.

- 독서 방법에 대하여: 주로 여러 분야에 걸쳐 드문드문 읽었는데, 고시할 때 처럼 한 분야를 정해두고 여러 권 읽으면 아이디어를 훨씬 많이 받을 듯. 독서행위 자체가 선택과 집중이지만 그 중에서도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그 카테고리에서도 집중해서 4~10권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 재테크->부동산
- 미술 -> 인상주의
- 정치 -> 현실주의
- 역사 -> 한국 근현대사
등등.

- 영어 오랜만에 하니 단어 기억 안 나고 발음도 개판 오 분 전... 빨리 영어 스피킹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스터디를 하던지 뭐 소셜클럽 같은데서 원숭이가 되어 떠들던지. 중국어도 마찬가지. 내 최대강점이 무너지는 건 막아야 한다.

- "일은 연말시상식이야"

- 하고싶은 걸 하고있지만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구조에서 나의 다음 10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친구들과의 천, 이천 격차가 누적되면 금방 억단위로 차이가 날텐데(+삶의 질, 복지, 결혼 등) 이걸 어떻게 극복해낼 것인가.

1. 기업 내 가치를 올려서 연봉인상을 이끌어낸다 -> 어떻게 내가 원하는 전장에서 어떻게 이기는 전략으로 전쟁할 수 있을지.

2. 자신의 가치를 올려서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한다 -> 프필 업뎃했고...이 업계에서 더욱 매력적인 인재가 되려면 결국 비숙련 초보로 돌아가 주방에서 업을 쌓아야 하는건가?

3. 멀티태스커가 되어서 월급 외 다른 income루트를 개척한다 -> 업계쪽 재투자 잘 하고있고, 독서력 상승 중이고... 스피치 역량 강화, 외모경쟁력 상승, 보다 다각화된 인적 네트워크 구축 필요. 석/박사/MBA를 할 것인가? 청울림 유튭에서 본 공간과 사람을 바꾸는 노력도 해봐야.

-> What will I be doing in next ten years?
- 컨설팅, 교육, 강연, 사업, 조리, 서빙을 아마 한꺼번에 하고있다면 대기업러들이 날 부러워 하면서 살고 있을테고, 그러지 못하고 한 분야로만 도태되었다면 여전히 싸구려 안주에 쏘주 마시고 여전히 카드값에 허덕이며 시칠리아로의 15박 16일 여름휴가는 꿈도 못 꿀 것. 결국 다방면에서 바쁘고 힘들어야 남의 돈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

- "왜 연애 안 하니?" 질문 오조오억천번 -> 올해가 연애가뭄이긴 했었네.

1. 왜 연애 못 하니
2. 왜 아까울 나이에 연애를 안 하고 있니
-> 2번이라 가정하고... 답을 하자면 혼자 사는 게 일단 잼나고 지금은 여가시간 구조가 음식&술 80%, 독서 10%, 유툽 10%라 이성을 만나려는 노력도가 제로에 수렴하기 때문. 그렇다. 이성도 노력해야 만나지는 시대에서 노력하지 못하면 만나지 못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귀결.
- 핑계 1: 맘에 드는 사람 음슴
- 핑계 2: 날 맘에 들어하는 사람 음슴 -> 정우성이 아닌 이상 가만히 있는다고 맘에 들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음.

-> 결론
1. 틴더를 깔아서 랜덤피플을 만나려는 시도라도 일단 좀 해본다.
2. 매력도를 높인다. (외모 경쟁력, 경제적 경쟁력)
3. 사회적 활동범위를 넓혀 이성과의 접점을 다각화시킨다. (맛집밴드, 문화생활, 학원?)

- 친구들은 아직도 나를 과대평가하고 성공잠재력이 있으며 지금 보기엔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믿는다, 

1. 겉보기에만 그럴 가능성
-> 그렇다면 10+년 본 친구들이 눈이 삐었거나 아님 내가 절망적으로 인스타만 잘 꾸몄던가.

2. 진짜로 보기엔 나름 열심히 살아가는 중?
-> 격차가 많이 나니 더욱 열심히 살아야.
-> 열심히 사는 방향이 조금 돌아가는 방향인지, 거꾸로 가는 건 아닌지 방향 체크를 할 것. 나의 등대, 나의 나침반을 찾을 것.
-> 성공 잠재력이 아닌 언젠가 진짜로 성공할 것.

- 집을 산다면 내맛대로 인테리어를 하고싶다. 일단 혼자 산다는 전제 하에 ㅋㅋㅋ 일단 집 모든 곳에서 형광등은 꺼지라 하고...

- 현관에 들어올 때: 맘 내킬 때마다 내가 찍은 사진을 대형인화해서 바꾸고 싶다. 단, 흑백사진이어야 함.

1. 거실: 약간 어두운 나무바닥이나 아님 간격 나뉘지 않는 타일 깔고 흰 벽에다 깔끔한 그림으로 포인트, 한강이 보이는 남향일 것이니ㅋㅋㅋㅋㅋㅋ 블라인드 대신 호텔처럼 시스루 커튼 하나랑 두꺼운 커튼 하나를 창에 달고 전자동식. 소파는 firm한 걸로 "ㄱ"자로 놓고 러그+테이블. 반대편에는  암체어 두개 정도? 소파 옆에 동그란 뱅앤올룹슨 스탠드형 스피커가 있음 좋겠다. 물론 색깔은 블랙.

2. 키친: 나에게 매우 중요할 공간. 일단 아일랜드형 주방에 와인셀러는 100구짜리로 3개 빌트인으로 들어가있고, 뒤쪽 벽에는 깔끔하게 스뎅 식기구만 걸어놓고. 전체적으로는 어둡지만 조명이 아일랜드에는 집중되어 조리과정 찍을 때 사진이 잘 나왔음 좋겠다. 잔은 리델 파토마노랑 잘토, 접시는 베르나르도와 에르메스, 식기는 뭐 광주요랑 라귀욜 큐티폴의 합작?

3. 다이닝룸: 촌스럽지 않은 직사각형 마호가니 테이블 (밑에는 뚫려있어야 함) 에 의자는 팔걸이 없는 동글동글한 걸로. 이것도 주변운 어두운데 위에 조명 하나가 포인트로 있고 간접등이 식탁을 촥 비춰서 그림자 안 생기는 방식. 뒤에 미니바&와인랙 간접등으로 빛나고 있어야 하고 테이블 옆에는 와인/디제스티프 카트를 놓고 싶다.. 나인스게이트 카트 훔쳐오고 싶다..

4. 마스터룸: 클래식하게. 킹베드 옆엔 책 둘 수 있는 커피테이블, 티비는 지양. 겨울엔 러그 조그만한 거 깔고 여름엔 대나무 매트 깔고. 

5. 드레스룸: 거울에 브로드웨이 전구 달아놓고싶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서재 a.k.a. BAR: 여긴 암막 커튼으로 자연광 다 막아놓고 어둡어둡하게. 한 면엔 책장, 한 면엔 술장. 중간엔 가죽 소파암체어 두어 개와 동그란 나무 테이블 (위에는 시가박스랑 온더락잔). 역시 여기도 테이블에 조명이 쫘잔 비쳐져야 함. 갓파더 흑백사진 하나 걸어놓으면 좋고.

7. 화장실: 물 잘 흡수되는 재질로 깔고....뭐 큰 욕조에다가 스피커 옆에 두고, 샴페인 잔 놔둘 수 있는 받침대도 놓고, 얼음버킷스탠드도 놓고.


- 운동
이건 "왜 연애 안 하니" 질문의 대답과도 동일한데, 결국은 내 여가시간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함.
운동을 하면 매력도가 올라가는 건 사실이므로, 여가 파이에서 음식&술 80%, 독서 10%, 유튭 10%를 Sherman Anti-trust Act처럼 파편화시켜야 한다.
-> 50% 운동, 20% 음식&술, 15% 독서, 5%재테크, 5%유튭, 5%사회활동 정도로...개편을 시켜야 할 듯.

- 말: 내뱉기 전에 최소 2 번 생각하고, 안 좋은 말이라면 5번 이상 고민하고, 화를 주체할 수 없을 땐 바로 반응하지 말고 하루를 넘긴 뒤 말해볼지 생각해볼 것.


Fin.



덧글

  • 2019/12/23 12:0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12/24 09:3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12/24 12:4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12/24 14:0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12/24 16:4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12/24 17:5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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