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이가 대기업을 그만두고 뉴욜커가 되러 떠난다기에 친한 친구들끼리 모이기로 한다.

장소는 연희동 한우명가!
전부터 가고픈 집이었는데 드뎌 옴


모둠 한 판.
마블링 끝내준다 ㅠ_ㅠ
난 내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이런 맛난 한우를 잊고 살아서였음...

마블링 아름다워...

여기 불판이 가장 큰 단점인데, 잘 달라붙고 화력이 세서 진짜 신경 써서 잘 구워야 한다 ㅋㅋ

소금 찍어서 먹으면...ㅗㅜㅑ...

꽃등심 추가해서 구워준다.
영혼이 빠져나가는 하누 꽃등심~!!!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가고픈....

알흠다운 밤이에요~

2차는 오소리형네 가서 블루라벨 무려 세 병을 깠다는 후기가...ㅎㄷㄷ
유튭에 고기 굽는 거랑 좀 더 자세히 나와있음!!! ㅋㅋㅋㅋ오그라드는 올시즌의 목소리도 들어볼 수 있다.
그렇게 연희동의 한우향기 나는 밤이 깊어가고 있었다.
덧글
osoLee 2020/01/10 10:17 #
올시즌 2020/01/10 10:20 #
알렉세이 2020/01/12 17:24 #
올시즌 2020/01/12 1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