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아에서 뷔페 배 터지게 먹고 소화제 마실 겸 올라온 더라운지앤바.
여기 카츠산도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배불러서 못먹...


회사원덜 회식하러와서 그런지 다 테이블 쪽에 앉아서
바에는 여유있게 앉을 수 있었다.
바가 뷰 훨 좋은데 왜그러지...ㅋㅋ

여튼 8시 이후에 가면 커버차지 만원에 이런 음식이랑

탄산수가 제공된다.

진피즈로 시작!

사진은 고요해 보이지만
회사원들 막 진토닉 10개씩 시키고 아이리쉬밤 10개씩 시키고 ㅋㅋㅋ해서 바텐더분들 좀 정신없어 보이긴 했다.
회식맛집인줄은 몰랐네 ㅎㄷㄷ...

Michter's Small Batch Bourbon
미드 빌리언즈에 자주 등장하는 믹터스 버번 위스키.
퍼포먼스가 엄청 좋아서 소장하고픈 ㅠ_ㅠ 판매처 아시는 분?
여튼 환구단뷰 보면서 칵테일 한 잔 즐기기 좋은 곳 같다.
그렇게 위스키향 나는 소공동의 저녁이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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