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 마시고 3차로 근처 고릴라 브루잉으로 고고!

2층에 있다.

뙇!

음청 넓은 고릴라브루잉.
해운대에도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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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트도 하고있고



위트있는 포스터들이 많이 있다.

양 옆으로 라즈베리 위트와 고릴라 IPA가 있고, 매니저분과 담소 나누다 보니 감사하게도 베르크와 협업해서 만든 베이비사워를 맛보여주셨다.
베이비사워는 커피향이 나는데 마시면 사워에일의 느낌!
전체적으로 맥주 잘 만든다.

추가로 받은 사워IPA.
오 이거 진짜진짜 맛있었음!!!!
사람이 많아서 좀 정신없긴 했는데 원래 맥주집이 이런 흥겨운 바이브를 가지고 있지 않았나 싶다. 코로나로 인해 이런 바이브가 있었다는 것 조차도 망각하고 살지 않았나 싶고 ㅋㅋㅋㅋ
그렇게 맥주향 가득한 광안리의 밤이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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