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술을 마셨다.
출근 전에 해장 한 끼 하고가기로 한다.
안테룸 서울이라는 일본 호텔브랜드에 새롭게 문을 연 아이뽀유.
미쿡 정식 2스타, 한국 정식당 2스타 도합 4스타의 임정식 셰프님이 문을 연 베트남 음식점이다.
들어가니 내부 테이블은 적은 편인데 층고가 엄청 높다.
식물도 있고 그림도 있고.
아이뽀유의 간판.
저 끝에는 뭐가 있냐 하면
이렇게 셀프허브바가 있어서 숙주나 고수 등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기본세팅.
가져온 허브. 라임이 있어서 반갑다.
여기 바닥 타일이 내스탈.
메뉴사진을 깜빡했는데 가격대는 일반 쌀국수보단 훨 비싸니 참고하시고 ㅋㅋㅋ
조개뽀에 생등심 추가했다.
명세서 보니 25,500원이네 ㅎㅎ
근데 그만한 가치가 있냐?
이 국물을 먹어보면 답이 나온다.
어패류 국물의 꼬릿함이 스며드는데 어우 해장각이다.
라임 짜고 숙주랑 고수 올려주고.
라임이 있어서 넘 좋다.
땀 나게 쥐똥고추도 넣었다.
요렇게 조개도 허투로 들어가있지 않다.
생등심 부드럽고...
고기가 하동관 스무공보다 더 많이 들어가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면은 무난한 스탈!
마블링 자글자글한 거 보소
스지도 있고~
어우...
완벽 해장 완료!
저녁시간엔 숯불요리들이 있고 정식당 파티세리 팀에서 만든 디저트도 있으니 먹어보고 싶다는...ㅠㅠ 이날 냉장고 문제로 디저트가 안 됐었다.
신사동 지날 때 마다 해장 생각 날 듯 ㅎㅎ
그렇게 고수향 나는 신사동의 오전이 막을 내리고 있었다.




덧글
핑크 코끼리 2020/09/11 16:35 #
비쥬얼은 정말 좋군요
올시즌 2020/09/11 16:36 #
2020/09/13 23:38 #
비공개 덧글입니다.2020/09/14 09:41 #
비공개 답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