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의 어느날.
간짜장이 고파진다.
그럼 간짜장의 레겐드를 영접하러 가야제!
신성각.
11시37분에 열어서 4시까지인가 밖에 안 하고 그마저도 재료 떨어지면 일찍 장사 접는 곳이다.
81년에 오픈했다고 하니 40년 가까이 된 셈 ㅎㄷㄷ...
크...
메뉴.
카드 안 되고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가능.
내부.
철가방 오랜만에 본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탕수육부터 나온다.
맑은 서타일.
먹어본다.
우걱우걱.
무난한 탕슉이다.
감자가 들어있는 게 특징.
뒤이어 간짜장이 나온다.
면이 수타인 게 특징인데
굵기가 각기 다른 면이 매력적이다.
소스를 부어서
잘 섞어준다.
한 입 먹어준다.
후루룩
음...
간짜장 소스는 단맛이 거의 없는 그런 맛이라 내 취향이랑은 안 맞는데 면의 식감이 맘에 든다.
뭔가 평냉스러운 간짜장 ㅋㅋㅋ
먹어준다.
완전 취저 간짜장은 아니었지만 왜 오래동안 사랑받았는지 알 것 같다.
수타면은 또 생각날 듯!
테라스석 ㅋㅋ
소화시킬 겸 효창공원을 산책한다.
그렇게 춘장향 나는 효창공원의 오후가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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