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네/연남동>-쯔케멘 성지 드뎌 다녀오다! ㄴ_라멘로드!

서울에서 부산을 가면 동대구를 꼭 지나야 하듯 연남동 라멘투어를 하려면 주위의 추천도 그렇고 츠케멘 명가인 "혼네"에 가야한다는 의무감이 있었다.

그러나 내 휴일을 피해 수~일 동안 영업하는 이 업장이 아예 10월엔 사장님 건강문제로 잠정휴무상태...

워싱턴 위저즈의 존월이랑 브래들리 빌 처럼 비정기휴무로는 홍대 "마시타야"와 투탑을 겨루는 ㅋㅋㅋ 
두 업장 동시에 여는 날을 찾아보기 힘든 ㅠㅠ

그러던 어느 날 11월에 휴무에서 돌아와서 조만간 가야지 했는데 이번엔 저번주 토욜을 마지막으로 니보시쯔케멘 판매를 마무리하신다고...

역시 닝겐은 카르페디엠인 것이다.

그놈의 한정성이 뭐라고... 출근 전에 혼네 인슷하로 영업하는 거 확인하고 궈궈.










1시쯤 갔는데 아직도 웨이팅... 좁은 계단 따라 웨이팅 하느라 힘들었다.

손님들 나가면 비켜주고 하느라...










영업중이라는 문패가 반가웠다.










혼네.








줄이 가까워질때쯤 서버가 주문 미리 해주시면 빨리 나온다고 해서 니보시쯔케멘으로 주문.












내부.

바 형태로 무대처럼 되어있는데 뭔가 역동적이다.







위에 구조물 때문에 그런듯?








혼네 그릇이 전등갓처럼 달려있다 ㅋㅋ








세팅.









본라멘 ㅠㅠ 미소파이탄 먹어보고싶었는데...









참고하시고.









드디어 니보시쯔케멘이 나왔다.

니보시가 뭐냐하면 멸치이다.

결국 면을 멸치육수에 찍어먹는 셈?









서버가 양파를 스프에 넣은 다음 취향껏 찍어먹으면 된다고 한다.









멸치향이 그윽한 쯔케멘 스프.












아따 면 자태 곱다.

면만 따로 맛봤는데 식감이 좋다.











요렇게 면을 적당량 담궈서










흡입해준다.

후루룩.


멸치스프가 면과 혼연일체가 되어 따라올라온다.

짭짤한 스프와 오동통한 면의 조화가 인상깊다.

이맛에 쯔케멘 먹는구나 싶다.











계란도 좋고.



차슈는 상대적으로 무난무난했던듯.










면을 듬뿍 담궈서










호로록

이야 잼있네 요거...











마무리!

그렇게 니보시쯔케멘은 저번주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고 이젠 에비미소쯔케멘을 한다는 듯! ㅋㅋ 그냥 쯔케멘은 언제 먹어보지...

그렇게 멸치향이 나는 연남동의 오후가 시작되고 있었다.









덧글

  • 방울토마토 2020/11/22 01:09 #

    국내에서 라멘 안 먹은지 1년반이 넘었는데... 여기는 가끔 생각나더라구요. 국내에서 츠케멘은 여기가 최고.
  • 올시즌 2020/11/22 19:08 #

    맛났어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