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건강을 찾아서 008 - 면, 끊을 수 없는 즐거움 ㄴ건강을 찾아서

<젊은 면성애자의 슬픔>

난 솔직히 빵보단 면을 훨씬 더 좋아한다. 파스타부터 시작해서 잔치국수, 칼국수, 냉면, 막국수, 라멘까지. 면은 면을 호로록 흡입하는 행위만의 특별한 즐거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육수나 소스와의 조화를 맛보는 재미가 있는 것이다. 다만 정제 탄수화물 특성상 혈당을 빨리 높였다가 떨어트리기에 빨리 허기지므로 식단 관리 측면에서는 멀리해야 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면치기의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었기에 여러 종류를 찾다가 두 가지 종류로 정착했으니 그게 바로 곤약면과 미역국수이다.

<대안의 종류: 두부면, 곤약면, 미역국수>

우선 두부면은 칼로리 및 영양학적 측면에서는 뛰어나지만 면치기 측면과 식감 측면에서는 면과 전혀 달라서 포기했다. 굳이 섭취하자면 짜장면이나 샤브샤브에 활용할 것 같다.

두 번째는 곤약면인데, 주로 180g에 20칼로리 정도로 아주 훌륭하며, 조리 필요 없이 물에 헹구기만 하면 돼서 섭취하기에도 편리하다. 곤약면은 주로 비빔면을 해먹거나 콩국수로 해먹었다. 특히 콩국수가 콩물 덕분에 포만감이 엄청나서 자주 먹었다.

마지막으로 미역국수도 한 봉지에 19칼로리 정도에 역시 물에 헹구기만 하면 돼서 편리하다. 이것 역시 비빔면을 해먹거나 동치미육수에 담가 냉면처럼 해먹었다. 냉면육수는 가급적 첨가물이 덜 들어간 거나 제로콜라처럼 설탕의 대체감미료가 들어간 걸로 고르면 더욱 좋다.

<대안 섭취 시 주의점>

곤약면과 미역국수 둘 다 칼로리가 매우 낮은 건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칼로리가 낮은만큼 영양가도 거의 없으므로 다른 단백질과 야채를 충분히 곁들여서 섭취해줘야 한다. 또한 매 끼니를 미역국수나 곤약면으로 섭취하면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영양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별미 느낌으로 먹으면 좋다. 난 여름에 불 쓰기 귀찮을 때 끼니를 요긴하게 때우는데 사용했다.













두부면으로 해먹었던 짜장면.

모양은 그럴싸해보이나 식감이 영...

글구 짜장소스가 칼로리가 높고 당류가 많아서 아웃















주로 비빔면으로 많이 해먹었던 곤약면.

야채와 단백질을 충분히 곁들여준다.












이번 여름은 콩국수로 버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야채와 단백질 없이 먹으면 금방 허기질 뿐만 아니라 영양섭취도 못하기 때문에 꼭 충분히 곁들여 먹어주도록 하자.











냉면육수 살얼음 얼려서 먹으면 크













생긴건 그로테스크하지만 편하고 맛난 ㅎㅎ

생각난 김에 오늘 미역국수 먹어야겠다.










덧글

  • blue snow 2021/10/19 19:18 #

    혹시 닭가슴살 소세지는 어디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 올시즌 2021/10/19 19:58 #

    아임닭 제품이고 마켓컬리에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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