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픽/제주 이도이동>-스테이크 보단 요리가 더 인상적이었던 집! ㄴ제주

넷상에서 밀랍숙성스테이크로 워낙 하입을 불러일으켰던 엘픽.

제주에 간 김에 메인으로 예약하고 갔다.







여기에 식당이 있어? 할 만한 곳에 위치해있다.








내부.









좋게 말해서 투박하고 나쁘게 말하면 하드웨어가 좀 떨어지는 ㅎㅎ

곧 서울 이전을 앞두고 있다니 이런 건 훨 좋아질 듯?






메뉴.

근데 밀랍숙성 스테이크랑 티본은 예약도 안 받는데 갔더니 품절되었어서 좀 당황스러웠다ㅠㅠ

티본 먹고싶어서 갔는데...

워크인도 아니고 예약금 받고 예약제로 운영되는 식당에서 이러면 좀 아쉽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엘본을 시켰다.

콜키지는 테이블당 1병, 30,000으로 책정되어있음.






빵.

빵은 좀 심심한 편이다.










제주와인아울렛에서 사갔던 Jean Fery&Fils Vonsne Romanee Aux Reas 2016

 A.F.Gros보다 훨 싼 가격에 훨 우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녀석.

본로마네 특유의 하늘하늘하고 부드러운 맛이 뭔지 제대로 뿜뿜했던... 올해의 레드!

장미, 딸기, 래즈베리향 뿜뿜했던 ㅎㅎ










부시리 셰비체

산뜻하고 좋았다.








무늬오징어, 쥬 갈릭 뵈흐블랑

뵈흐블랑 소스가 맛있었고 무늬오징어가 엄청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다.









생트러플을 갈아주셨던 감자밀푀유

이건 꼭 맛봐야 함!

파삭하고 녹진하고 짭쪼름했던 베스트.






또 먹고싶네 ㅎㅎ










단새우비스큐파스타에 우니 추가.

우니는 굳이 추가 안했어도 될 것 같은데 요것도 맛나게 먹었다.

요리에서 기대감이 엄청 상승했었던 ㅎㅎ








스테이크에 곁들일 가니쉬와 포테이토, 소스가 준비되고 









엘본.

특제 그릴에서 천천히 구워내는 스타일.

엄청 부드럽게 구워내는 스타일이다.

오른쪽편에서는 숙성향이 좀 찐하게 났는데 양이 적어서 아쉬웠고

등심쪽은 부드러웠지만 그렇게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다 ㅎㅎ









그래도 요리랑 와인이 맛있어서 즐겁게 먹었다.








아스파라거스도 먹고









크렘뷜레로 마무리.

요리류가 만족도 높았고 그렇기에 스테이크는 예상보다는 아쉬웠던 ㅎㅎ

그래도 서울에 오면 한 번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스테이크향 흩날리는 제주의 저녁이 저물어가고 있었다...
















애드센스